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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마니아 뉴욕인들을 홀린 새로운 베이글 스타트업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의 주방에서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이듬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뉴욕타임스는 “(원조 도시) 뉴욕의 베이글 구매줄은 놀라운 광경이 아니지만, 그게 코네티컷에서 온 베이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뉴욕에서 베이글로 이목을 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팝업 베이글' 인스타그램

 ‘팝업 베이글’ 가게 앞에 줄서 있는 고객들. 사진:뉴욕 '팝업 베이글' 인스타그램.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코네티컷주 웨스트포트의 주방에서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이듬해 뉴욕으로 진출했다. 

뉴욕타임스는 “베이글의 원조 도시 뉴욕에서 베이글 가게 앞에 늘어선 구매줄은 놀라운 광경이 아니지만, 그게 코네티컷에서 온 베이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뉴욕에서 베이글로 이목을 끈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베이글은 반죽을 물에 데친 다음 구워 치밀하고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빵이다. 미국에서는 갈수록 베이글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투자금이 대폭 몰리고 있다.

뉴욕의 베이글 체인점 ‘팝업 베이글’은 지난달 8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창업한 팝업 베이글은 온라인 선주문, 픽업 판매 방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3·6·12개 단위로 파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를 상대하는 계산대 비용이 낮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크기가 크고 빵 입자가 촘촘해 씹는 맛이 뚜렷한 뉴욕 베이글과 달리, 코네티컷에서 온 팝업 베이글은 더 작고, 밀도가 낮으며, 식감이 바게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뉴욕 '팝업 베이글' 홈페이지

사진: 뉴욕 '팝업 베이글' 홈페이지

크기가 크고 빵 입자가 촘촘해 씹는 맛이 뚜렷한 뉴욕 베이글과 달커네티컷에서 온 팝업 베이글은 더 작고, 밀도가 낮으며, 식감이 바게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지난 6월 LA에서 색다른 베이글을 만드는  ‘베러 브랜드’가 6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기존 베이글보다 탄수화물과 설탕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베러 베이글’이라는 제품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고급 유기농 식품점 홀푸즈 마켓에서만 출시 5개월간 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창립한 베러 브랜드의 기업 가치는 1억7000만달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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