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럽 회화관이 5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메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였다. 

이번 보수 공사의 핵심은 햇빛이 들어오는 천장의 채광창 교체다. 이 미술관은 1939년 채광창을 처음 설치했고 1952년 보수 공사를 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돼 이번 보수 공사 때 대규모로 1400개를 교체했다. 

또 천장에 붙은 7000여 개 이상의 유리 패널도 새것으로 바꿨다. 채광창 교체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 새롭게 바꾼 난방 및 냉방 시스템도 연간 자동차 360대가 생산하는 정도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는 이번 공사 기간 동안 679점의 그림과 조각품, 가구 등 112점을 옮기는 대작업을 벌였다. 내부 도색 작업 등에는 페인트 약 3400L가 사용됐다. 또 보수 공사 후 작품을 다시 설치하기 위해 사용한 철사의 길이는 약 3㎞에 이른다. 너무 커서 옮기지 못하고 공사 기간에도 원래 자리에 계속 걸어두었던 작품은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마리우스의 승리’(1729년 작품, 사진)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26 뉴욕주, 맨해튼의 부동산 재벌, 컬럼비아대·NYU에 면세 혜택 폐지 추진 2023.12.15 1274
4025 美고교서 '여성만 임신 가능'에 오답처리…교사 신념?...거센 비판 2023.12.15 1477
4024 뉴욕시 Z세대 79%, 부모 얹혀사는 캥거루족 2023.12.09 1409
4023 “구역질 난다” 조롱 받던 김밥…이젠 미국서 인기 최고! 2023.12.09 1692
4022 바이든, 美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공화당 2위 헤일리에도 4% 뒤져 2023.12.09 1317
4021 대선 꼭 투표한다…美청년층 4년새 57%→49%로 감소…바이든 불리 2023.12.09 1399
4020 美정부, 서부 고속철도에 82억불 투자 2023.12.09 1629
4019 주말에 가면 오히려 더 싸다...뉴욕시 관광업계 정상 회복 2023.12.01 1353
»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럽회화관, 1억5천만불 들여 재개관 2023.12.01 1542
4017 뉴저지주, 교사 부족으로 교사 자격 완화 2023.12.01 1241
4016 팰리세이즈 팍 유권자 10명 중 2명만 투표 2023.12.01 1414
4015 “18개월부터 글 읽었다”…美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기록 깼다 2023.12.01 1353
4014 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한국학 개설… 고려대와 학술교류 2023.11.25 1378
4013 바이든 43% 대 트럼프 47%바이든 지지세 약화하면서 격차 확대 2023.11.25 1485
4012 다른 환자 돕고 싶어…암투병 美여성의 온라인 유언에 이어진 기부행렬 2023.11.25 1395
4011 세상에서 가장 높게 이어진 나선형 정원…뉴욕 맨해튼의 새 랜드마크! 2023.11.25 1380
4010 차도 없던 80대 노인이…수백만불 유산, 마을에 기증 2023.11.25 1347
4009 “낙태 금지된 미국 주, 출생률 상승 효과” 2023.11.25 1389
4008 미세먼지보다 끔찍한 석탄의 대기오염 2023.11.25 1374
4007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던 선한 학생, 집단구타로 사망 2023.11.25 13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