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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고 밥 잘 안 줘…형은 목숨건져

한달간 하루 16시간 벽장에 갇힌 형제들

030725.jpg

 

애리조나주의 6세 소년이 한달 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벽장에 갇혀서 보낸 끝에 사망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등 일가족 3명을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다.
사망한 6세 소년과 7세 형은 하루 16시간씩 침실 옷장에 갇힌 채 음식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아이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형제 중 동생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두 아이 모두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너무 작고 말라서 제 또래로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명백한 외상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버지 호세 마르티네스(23.사진)와 어머니 리즈 마르티네스(26.사진), 할머니 앤(50)를 체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다.
이들 모두 형제를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벽장에 가둬 놨으며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했다고 인정했다. 아이들은 통상 오후 8시께 벽장으로 들어가 다음날 정오까지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이 약 한달 동안 이어지면서 아이들은 부모들이 잠을 잘 때 몰래 외출하고 음식을 훔쳐서 벽장에 두면서 연명해왔다. 
사망 아동과 함께 벽장에 갇혔던 형은 병원에 입원해 당국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마르티네스 부부의 다른 2세, 4세 자녀 2명도 당국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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