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매달 카드로 40~120달러씩 수령하는 한인노인들, 현금깡,생활용품 카드결제

 

101539.jpg

 

약국에서 처방전이 필요없는 의약품만 구입할 수 있는 이른바 ‘OTC’(Over the Counter) 카드를 소지한 한인 노인 고객들을 상대로 일부 한인약국들의 불법 영업행위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 상당수의 한인 약국들은 OTC 카드를 소지한 노인고객들에게 냄비, 밥솥, 전기장판, 화장품, 헤어드라이기, 이불 등 생활용품들을 OTC 카드로 결제해주는 불법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약국은 단골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전을 갖고 오는 손님들에게는 OTC 카드에 입금돼 있는 금액을 현금화해주는 카드 깡까지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은 현재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모두 보유한 노인들에게 매달 40~120달러씩 OTC 카드에 입금해 주고 있는데, 처방전이 필요 없는 진통제, 감기약, 비타민, 붕대 등과 같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게 목적이지만 일부 한인약국에서는 이를 불법적인 호객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 약국들은 OTC 카드로 구입할 수 없는 생활용품을 판매 한 뒤 마치 비처방 의약품을 판매한 것처럼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일부 약국들의 불법행위로 OTC카드 규정을 잘 준수하고 있는 다른 약국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한국일보는 한 보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OTC 카드를 이용한 불법 영업 행위는 이미 3~4년 전부터 일부 한인약국을 중심으로 보편화된 실정이다”며 “기본적으로 연방법인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사기로 적발되면 처벌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한인사회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5 시애틀 한인타운, 이번엔 강도…살인강도 세차례 발생 file 2019.10.27 10298
2354 한인여성, 뉴저지 남부 체리힐시 시장 당선 유력…여성 최초 file 2019.10.27 11271
2353 유학생 OPT(현장취업실습) 강화...국토안보부 새 지침, 거부 증가 우려 file 2019.10.26 8181
2352 "미국이 에너지 지배한다… 흔들리는 중동석유수출기구(OPEC) file 2019.10.22 8059
2351 뉴저지 '아메리칸드림 메도우 랜즈' 11월 25일부터 일부 개장 file 2019.10.22 9377
2350 뉴저지 한인여고생, '권위있는 아메리칸 예술상' 3개부문서 수상 file 2019.10.22 8871
2349 '석면 검출' 계속되는 존슨&존슨사의 베이비 파우더 리콜 file 2019.10.22 8368
2348 줄리아니=수류탄, 볼턴=핵폭탄…내분 치닫는 트럼프 진영 file 2019.10.22 7527
2347 미 이민국의 이민심사 더 심해졌다 file 2019.10.22 8313
2346 뉴욕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브롱스 '조커 계단'이 떴다 file 2019.10.22 9726
2345 플러싱 데이케어 한인노인들 센트럴파크 단풍놀이 2019.10.22 8808
2344 "美 18개 공립학교, 91개 학급서 2100여명 한국어 배워" file 2019.10.22 7675
2343 한인의사가 1,200만불 메디케어 사기 file 2019.10.19 10637
2342 시애틀인근 한인여성 업주 3명, 잇달아 강도에 참변 file 2019.10.19 8921
2341 트럼프행정부의 새 추산…'불법이민자 2200만명이나 된다' 논란 file 2019.10.19 6649
2340 저소득 아동 100만명 무료점심 중단 위기 2019.10.19 7094
2339 텍사스 흑인여성 오인 사살한 백인경찰관 살인혐의 기소 file 2019.10.19 7837
2338 LA 경관,경찰견에 총 쐈다고 550년 징역 file 2019.10.19 7493
2337 휠체어 분해하니 코카인 가득…81세 콜롬비아 할머니 공항 체포 file 2019.10.19 7696
2336 LA 지역의 8.0 대지진…'빅원'의 위험이 높아졌다 file 2019.10.19 8966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