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가톨릭 신자는 20년간 큰 폭 하락…개신교회 및 몰몬교는 출석률 높은 편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미국인이 감소하고 있고 아예 출석하지 않는 미국인이 출석 교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성인 약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종교별 종교행사 출석 트렌드를 조사해 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3년간 매주(또는 거의 매주) 종교행사에 출석하는 미국인은 약 30%인 반면 아예 출석하지 않거나 거의 출석하지 않는 미국인 비율은 56%로 절반을 넘었다.

종교별로는 모르몬교로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교인의 예배 출석률이 가장 높았다. 3분의 2가 넘는 모르몬 교인이 매주(거의 매주) 예배에 출석한다고 밝혔고 이어 개신교(초교파 교인 포함)의 매주 예배 출석률이 44%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슬람교인과 가톨릭 신자의 예배 출석률은 각각 38%와 33%로 타 종교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유대교인, 그리스정교인, 힌두교인, 불교인 대부분은 거의 또는 아예 종교행사 참석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스정교인 중에는 약 26%가, 유대교인 중에서는 약 22%만 종교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미국 성인의 종교행사 출석률은 이미 20년 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년 전 조사에서 매주 또는 거의 매주 종교행사에 출석하는 미국 성인은 전체 중 약 42%였지만 10년 뒤에는 약 38%로 감소했다. 갤럽은 이 기간 무종교인 비율이 늘어난 것이 종교행사 출석률 하락 원인으로 분석했다. 2000~2003년 약 9%를 차지했던 무종교인은 2021~2023년 약 21%로 급증했다. 

 

지난 20년 동안 종교행사 출석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종교는 가톨릭으로 조사됐다. 가톨릭 신자의 미사 출석률은 20년 전 약 45%에서 최근 33%로 떨어졌다.

갤럽은 젊은 층 사이에서 탈종교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점도 종교행사 출석률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사망에 의한 베이비 붐 세대 인구 감소도 예배 출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전 세대 중 예배 출석률이 가장 높은 베이비 붐 세대 인구가 줄면 전반적인 예배 출석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42 美뉴욕 설탕공장 지역의 변신…규제 완화로 명품거리로 탈바꿈 2024.05.03 196
4141 뉴욕주 최우수 공립고는 퀸즈과학고…뉴저지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 2024.05.03 207
4140 美대학시위 2천2백명 체포…바이든 곤혹 2024.05.03 242
4139 유명 래퍼도 30분 차 몰고 사왔다는 ‘까르보불닭’···미국서 선풍적 인기 2024.04.27 434
4138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약탈된 문화재 150만점 반환’ 앞장선다 2024.04.27 468
4137 美 사용자만 1.7억명이나 되는 틱톡, 1년 안에 정말 사라질까? 2024.04.27 475
4136 구글·넷플릭스 스낵바에도…美서 요즘 인기많은 한국 과자 2024.04.27 500
4135 다른 나라는 이제 신경을 꺼라!…미국 먼저 챙기는 美 국민들 2024.04.27 502
4134 미국 221년만에 매미떼 수백조 마리 출현예고…제트기급 소음 발생 2024.04.27 510
4133 태도 바꾼 바이든 "트럼프와 토론할 것" 2024.04.27 512
4132 SAT가 돌아온다…코넬대 등 아이비리그 5개 대학 제출 의무화 2024.04.27 515
4131 미국 고용 및 소비 지출 미스터리 풀렸다…불법이민자들 때문이었다 2024.04.27 528
4130 뉴욕서 소매점 직원 폭행시 중범죄로 처벌 2024.04.27 545
4129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2024.04.20 571
4128 뉴욕 컬럼비아대, 친팔레스타인 시위 가담 학생에 강경 대응 2024.04.20 571
4127 맨해튼서 열린 스모 경기에 열기 가득...씨름도 개최하면 좋을 듯 2024.04.20 583
4126 머스크 회장 "인간 능가하는 인공지능(AI) 1~2년안에 나올수도…” 2024.04.20 590
» 교회행사 참석하지 않는 미국교인, 참석 교인보다 2배나 많아 2024.04.13 598
4124 시니어 25%, 62세부터 소셜 연금 수령…조기은퇴자 평균 1,277달러 2024.04.13 608
4123 美대학선수협회,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여성경기' 출전금지 2024.04.13 6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