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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수리공.jpg

 

58명의 희생자를 낸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한 청년이 30명의 목숨을 구한 이야기가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은 총알이 빗발치는 사건 현장에서 침착하게 시민을 대피시키다 끝내 총알을 맞은 복사기 수리공 조너선 스미스(30)의 사연을 보도했다.
스미스는 사건 당일 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을 찾았고, 총성이 울리자
함께 있던 형이 스미스 일행들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떠밀었지만 스미스는 오히려 출구 반대편, 사람들이 있던 곳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들에게 "총기 난사범이 있다. 도망치라"고 외치며 주차장 쪽으로 대피시켰다.
스미스는 그렇게 약 30명을 대피시켰고 아직 피하지 못한 어린 소녀들을 구하러 뛰어가다 목 근처에 총을 맞았다. 이로 인해 쇄골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총기 난사로 범인을 포함해 5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다쳤다. 하지만 스미스의 가족은 스미스만 제외하고 모두 다치지 않고 대피했다.
스미스는 아직 뼈에 박힌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받지 못했다. 그는 "어쩌면 평생 이 총알과 함께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그를 "30명의 목숨을 구한 시민 영웅"이라고 했지만 그는 "나는 영웅이 아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똑같이 하길 바랄 뿐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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