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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교육국, 예일대 입학사정 관련 조사…예일대, 차별 의혹 부인

 

Screen Shot 2018-09-30 at 11.27.46 AM.png

 

미국의 명문대학인 하버드대에 이어 예일대에서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들을 차별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행정부에서 조사에 나섰다.  

 

AP는 브라운대와 다트머스대에서 일어난 비슷한 의혹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던 미 교육당국이 예일대의 입학사정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당국이 이미 충분한 자료를 확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뉴저지에 위치한 '교육을 위한 아시아계 미국인 연합'은 예일대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가 인종적 이유를 기반으로 불합리하게 아시아계 미국인의 입학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교육부 관계자가 해당 단체에 보낸 답장에 따르면 그들은 예일대에 지원한 아시아계 미국인 지원자들 현황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 예일대측은 관련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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