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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스 연방하원의원, 한국화장품 매니아

인스타그램에 한국식 피부관리법 소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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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스타 정치인은 'K뷰티' 전도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난데없이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특집 기사를 냈다. 계기는 연방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민주당·사진) 의원 때문이다.

 

코르테스 의원은 11월 작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신인 정치인. 밀레니얼 세대답게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한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부 관리 노하우에 관한 문의가 넘쳐나서 비법을 공개한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여기서 코르테스 의원은 "과학 상식과 K뷰티의 조화"라며 6단계 관리법을 직접 시연했다. 2단계에 걸친 클렌징(화장 지우기), 토너(액체형 화장품)로 피부결 정리해주기, 피부 활성 성분이 포함된 에센스 바르기, 수분크림 및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까지 10여분에 걸쳐 꼼꼼하게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피부관리 방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수십만명이 시청했고 소셜미디어에도 코르테스 의원 이름의 약자 'AOC'와 'K뷰티'가 연관 검색어로 올라왔다. 가디언은 "코르테스 의원은 최초로 뷰티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하원의원"이라며 그의 스타성 덕분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출신인 코르테스 의원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대의 나이에 민주당 텃밭인 뉴욕 제1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퀸즈민주당위원장이자 10선 현역의원인 조셉 크라울리를 꺾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하원 입성 후에도 스스로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소득세율을 70%까지 올리고, 아마존 본사가 뉴욕에 들어오는 걸 좌절시키는 데 앞장서는 등 튀는 행보로 관심을 모으며 순식간에 차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스타 정치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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