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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총 6천개 넘어…상반기만 4천개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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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동성애를 둘러싼 분열로 인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한 교회의 수가 6,182개나 됐다. 

이는 2019년 이후 UMC에서 탈퇴한 모든 교회가 포함된 수치이며, 그중 2022년에 1800개 이상, 2023년 상반기에만 4000개 이상의 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지난 수십 년 동안, UMC는 성직자의 동성 결혼식 축복과 공개적인 동성애자의 목사 안수를 금지하는 장정 규칙을 두고 격론을 벌여왔다. 규칙 변경은 결국 2019년 총회에서 부결되었지만, 교단 내 진보주의 진영은 규칙을 따르거나 시행을 거부해왔다.

2022년에는 UMC 서부 지부의 캘리포니아-퍼시픽 연회에서 남성 동성애자인 세드릭 D. 브리지포스 목사를 감독으로 선출하는 결정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선출은 UMC 규정 중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공개하고 동성애를 실천하는 자를 안수하여 감독으로 임명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명시된 내용과 상반되어 논란을 일으켰다.

교단 내에서 공식 장정을 무시하는 사례들은 결국 보수적인 교회들의 교단 탈퇴로 이어졌다. 2019년에 열린 UMC 총회 특별 총회애서는 동성애와 관련한 교단 탈퇴 절차 및 장정에 2553항을 추가했다. 이 조항은 교회가 교단을 의정서의 승인 없이 탈퇴할 경우, 연회에 상당한 재정적인 보상을 요구한다. 2553항은 올해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현재 탈퇴한 교회의 대부분은 작년에 창립된 보수적인 대안 감리교단인 세계감리교회(GMC)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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