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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모나이즈 병원, 동원훈련 다녀온 예비역 약사에비용절감이라며 해고

훈련 다녀온 해고 압박연방 검찰이 직접 소송 뛰어들어 “20만불 배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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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병원이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휴가를 냈던 예비군 약사를 해고했다가 억대의 보상금 폭탄을 맞게 됐다. 병원은 전역 군인의 민간 부문 취업 불이익을 막기 위해 제정된군인 고용 재고용에 관한 (USERRA)’ 위반으로 대대적인 직원 재교육까지 실시해야 처지가 됐다. 뉴욕 연방지검은 예비역 육군 중령이자 약사인 루이스 레고가 자신을 해고한 뉴욕 메모나이즈 메디컬 센터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메모나이즈 메디컬 센터(병원)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규모가 병원이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병원 측은 레고에게 해고로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배상금 195000달러을 지급해야 한다. 병원은 1년에 번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USERRA법과 전역자의 취업상 권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소송은 해고 전역자 차별 주장한 고용인의 진정에 국가가 대리인으로 직접 나서 피고인 병원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장에 적시된 그간의 경위는 이렇다. 레고는 2016 4 메모나이즈 병원에 취업했다. 약국에서 일선 약사 인력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였다. 레고는 입사 6개월 메릴랜드주 포트 데트릭 기지에서 열리는 육군 예비군 동원 훈련 소집 통보를 받았고 의무대 병참 장교로 참가하기 위해 이듬해 4월까지 휴가를 냈다. 훈련을 마치고 2017 4 업무에 복귀한 그는 상사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거나 공개적으로 면박을 당하는 일이 잦았다고 소장에서 주장했다. 상사들이 자신을 쫓아내려고 한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레고의 증언에 따르면 상사들은 레고에 대해서 여러 차례평가서 작성했고, ‘ 직무는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 말하기도 했다. 그의 예비군 직무와 약국 관리자 일은 양립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하며 훈련 참가를 위한 장기 휴가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훈련 참가 레고와 상사들의 갈등은 심화됐고, 2017 6 레고는 상사로부터당신은 나가게 이라는 말을 듣자 USERRA 위반을 주장하며 병원을 제소했다. 그러나 병원 관계자가해고되지 않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 하고 싶다 말해 이를 철회했다.
 

수면 위로 잦아들었던 갈등은 레고가 훈련 참가를 위해 두번째 휴가를 내면서다. 그는 소집 통보를 받고 2017 7월부터 3개월간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7주가 지난 2017 11 그는 병원 측으로부터 비용 절감책으로 약국 중간관리자 직책을 없애기로 했다는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100명이 넘는 약국 직원들 해고자는 레고가 유일했다. 비용절감으로 직을 없앴다는 병원측 설명과 달리 레고의 후임을 전후해 신규 인력이 고용됐다. 레고는 전역자의 훈련 참가에 앙심을 가지고 진행된 부당한 해고행위라고 주장하며 제소에 나섰고, 법무부와 연방 검찰도 병원의 레고에 대한 고용계약 해지는 USERRA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직접 레고를 대리해 병원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하자, 병원측이 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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