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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레이블스' 조사서 경합지 63% '제3후보 지지'…민주당 "분열 조장" 깊은 우려감

2024년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리턴 매치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른바 제3후보론의 구심점에 있는 정치단체가 내년 4월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제3후보가 출현할 경우 결과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민주당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일정대로 진행될지 주목된다.

중도 성향 정치 단체인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 대표인 조 리버먼 전 상원의원(사진)은 폭스뉴스에 출현, "내년 4월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초당적인 후보를 지명하는 행사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계획은 현실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때만 출마하는 것"이라면서 최근 경합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닌 제3의 후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노 레이블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합주 8곳에서 9천418명을 대상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가 2024년 대선이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 대결로 귀결될 경우 제3후보를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캘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하는 경합주 8곳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런 수치는 작년 12월 조사(59%)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72%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63%가 각각 재선에 출마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연방 상원의원을 지낸 리버먼 전 의원은 "우리는 제3후보에 진정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가장 중요한 일에 먼저 집중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50개 주 모두에서 세번째 후보로 투표용지에 오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 레이블스'의 공동 대표인 '한국 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사진)도 최근 CNN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가 된다면, 노 레이블스가 대안 후보를 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노 레이블스는 제3대선 후보로 출마할 인물로 호건 전 주지사에 더해 조 맨친 상원의원(민주·웨스트 버지니아),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 등을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 내에서 '여당내 야당'으로 통하는 맨친 의원의 경우 이달 초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탈당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중도 성향의 제3후보가 현실화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에머슨대학교가 미시간주에서 진행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녹색당 후보를 포함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살짝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런 이유로 제3후보론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사위로 유명한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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