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항공교통의 허브이자 최대 규모 공항 중 하나인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이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 '수용소'로 변해 가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남부 국경을 넘어와 '성역도시'(불체자 보호도시)를 자처하는 시카고로 이송된 1만3천여 중남미 출신 망명희망자 가운데 수백명이 현재 오헤어국제공항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선타임스는 "최근 시카고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 터미널 통로 한켠에 검정색 대형 커튼을 쳐서 만든 제한된 공간에 머물고 있다"면서 "비좁고 비위생적이며 쾌적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스턴트 라면·시리얼로 때우는 끼니, 침구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잠자리,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은 물론 샤워·세탁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환경 등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에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이들은 남부 국경 인접 주에서 항공편으로 시카고에 도착했다"며 원래 오헤어공항은 이들이 임시 거처로 옮겨지기 전까지 잠시 대기하는 곳이었으나, 이송자 수가 급격히 늘고 시카고 시가 이들의 거처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항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62 美 마트, 유통업체마다 절도범 기승...가장 많이 훔치는 물건은? 2023.10.06 2004
3961 미 어린이 총기사망 10년간 87% 증가…차사고 제치고 최대 사망원인 2023.10.06 2235
3960 텍사스 월마트서 23명 살해한 총격범, 유족에 556만불 배상해야 2023.09.29 2148
3959 퀸즈 플러싱지역 코로나 감염률 전체 1위 2023.09.29 2298
3958 김밥 이어 해외 틱톡커들 사이서 대박난 의외의 한국 음식…과일화채 2023.09.29 2051
3957 美하원의장 주도 임시예산안 부결…연방정부 셧다운 초읽기 2023.09.29 2094
3956 수십명이 신형 아이폰 쓸어가…떼강도에 美 발칵 2023.09.29 2102
3955 절도범죄로 美소매업체 <타깃>, 매장 9곳 폐쇄 2023.09.29 2355
3954 쏟아지는 이민자에…민주당 시장마저도 “이민정책 한계 봉착” 한탄 2023.09.29 2188
3953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성중립 화장실> 의무화…2026년까지 설치해야 2023.09.29 1874
3952 바이든 대신…요즘 美공화당이 가장 겁내는 여성 2023.09.29 2343
3951 바이든, 美대통령사상 첫 파업시위 동참…GM파업 현장서 확성기 들어 2023.09.29 1925
3950 “10점 만점에 10점!...미국인들이 한국 김밥에 홀렸다 2023.09.23 2043
3949 “구글 때문에 두 아이 아빠가 죽었다” 소송 나선 美 유가족, 왜? 2023.09.23 2436
3948 美에 다시 몰리는 이민자…텍사스 또 '이민재난' 선포 2023.09.23 2713
3947 뉴욕시 전기자전거 화재사건 빈발…올해에만 175건 발생 14명 사망 2023.09.23 2310
3946 뉴욕주, 1월부터 부재사유 없어도 우편투표 가능 2023.09.23 2148
3945 “쥐야, 꼼짝마”…연봉 15만불 뉴욕 쥐 박멸국장 2023.09.23 2177
3944 연방정부, 미국내 베네수엘라 망명신청자 47만명에 노동허가증 발급 2023.09.23 2289
3943 美, 음주운전 초범 자동차에 시동잠금장치 달았더니…재범률 70% 감소 2023.09.23 224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