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노숙자, 아시안계 선한 사마리아인 지갑 뺏어 도주

한국계 미국인 남성(회색 모자)이 흑인 노숙자에게 외투를 벗어주는 모습. 오른쪽은 노숙자가 남성을 쓰러뜨린 뒤 지갑을 빼앗는 장면이다. /트위터 @LidiaNews

 아시안계(회색 모자)이 흑인 노숙자에게 외투를 벗어주는 모습. 오른쪽은 노숙자가 남성을 쓰러뜨린 뒤 지갑을 빼앗는 장면. /트위터 @LidiaNews

미국에서 한 20대 흑인 노숙자가 자신에게 외투를 덮어주며 온정을 나눈 아시안계 남성을 도리어 폭행하고 지갑까지 빼앗아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길거리에서 발생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피해자 A(59)씨는 길바닥에 누워있는 B(25)씨를 발견하고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다가갔다. 쌀쌀한 날씨에 노숙 중인 B씨를 걱정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것이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A씨가 허리를 굽혀 외투를 덮어주던 순간, 눈을 뜬 B씨는 돌발 행동을 이어갔다. 그는 A씨의 팔을 잡아당겨 바닥으로 내팽개친 뒤 쓰러진 A씨의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A씨가 저항해봤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지갑을 빼앗겼다.

A씨가 B씨 손에 들린 지갑을 되찾으려 따라갔지만, B씨는 A씨의 머리 등을 세게 때렸다.

B씨는 이후 부상당해 쓰러진 A씨를 방치한 채 도주했다. 이 모든 과정은 인근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마지막에는 B씨가 현장을 뜨며 미소를 짓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그러나 그는 얼마 못 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조사 결과 이미 여러 건의 폭행, 강도 혐의를 받고 있었고, 사건 며칠 전에도 자신을 도우려던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외에 10대 청소년들을 이유 없이 구타한 혐의도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08 명문 MIT 공대, 억만장자 성범죄자 ‘엡스타인’ 검은 돈 숨겼다? file 2019.09.10 8898
2107 멜라니아, 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file 2018.06.19 8949
2106 멜라니아, 소셜미디어 유해성 강조 file 2018.08.26 8176
2105 멕시코에서 美 불법입국하다 걸린 중남미 238만명…역대 최대 2022.10.28 3360
2104 멕시코서 캐러밴 겨냥한 총격사건 file 2018.12.11 8675
2103 멕시코계 가장, 30년만에 홀로 추방돼 file 2018.01.19 9454
2102 멕시코, 정규군 투입해 강력범죄 진압할것 file 2018.12.04 8688
2101 멕시코 카르텔, 마약 뿐 아니라…美은퇴자들의 등쳐서 거액 꿀꺽 2024.03.22 1036
2100 멕시코 미국 영사관 폭발물 공격 받아 file 2018.12.04 7738
2099 멕시코 냉장트럭서 100명 구조 file 2018.05.15 7266
2098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새 입장료 정책 file 2018.01.09 8471
2097 메디케이드 수혜자격 대거 박탈된다? 2023.01.27 3634
2096 메디케어 사기 의사 100여명 기소돼…허위청구액 13억불 file 2017.07.18 6285
2095 메가톤급 성추문 입막음용 명단에 91명  file 2017.11.21 7346
2094 먼저 감염되면 로토 상금…美대학생들 충격의 코로나 파티 file 2020.07.03 8271
2093 머피 주지사,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file 2021.08.07 5398
2092 머스크, 비밀 스파이 위성 수백개 띄운다... 美 정부와 2조원대 계약 2024.03.22 1110
2091 머스크 회장 "인간 능가하는 인공지능(AI) 1~2년안에 나올수도…” 2024.04.20 850
2090 머리에 곱창밴드 질끈 멘 영부인…인기만점 file 2021.02.23 6717
2089 머라이어 캐리, 캐롤송 수입이 6천만불 file 2018.12.24 10595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