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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분리 현상 없애려면 모든 시험 없애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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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변호사협회가 뉴욕 시 학교의 인종 편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목적고 뿐만 아니라 모든 초·중· 고의 입학시험을 전면 폐지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뉴욕 시변호사협회는 카란자 뉴욕 시교육감과 뉴욕시 교육 다 양성 자문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뉴욕시 학교 시스템의 인종분리 현상을 없애려면 프리-K부터 8학년까지 모든 입학 시험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서한에서 “어린 학 생의 능력과 행동을 경쟁적 인 입시 전형과 시험을 통 해 평가하는 것은 불안전하 고 인종 편향적인 것”이라면서 “이같은 방식은 인종 계층 을 만들 수 밖에 없는 구조” 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현 재 뉴욕시 중학교 25%와 초 등학교 1%가 시험 성적 등 을 고려해 학생들을 선발하 고 있다. 

데스그랜지스 변호사협회인권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입시 전형은 아이들의 공립 학교 교육 기회에 대한 동등 한 접근권을 거부하고 았다” 며 “매년 해가 갈수록 불이익 을 당하고 있는 인종과 경제 적 백그라운드를 가진 학생 들이 많아지는 현재의 결함 을 가진 시스템을 더 이상 두 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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