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지금까지 법률비용2,700만달러 사용…트럼프는 34만달러만 지원

뉴욕타임스는 루디 줄리아니(79) 전 뉴욕시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여러 차례 재정적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제로 지원이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향후 줄리아니를 위한 모금 행사에 참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이 전부였다.

줄리아니는 지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경합 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을 제기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검찰에 기소되는 등 각종 송사에 휘말린 상태다.

문제는 각종 소송 비용이 300만 달러까지 불어나 더 이상 재정적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그는 변호사로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렸지만, 지난 2021년 자격이 정지됐다.

2020년 대선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그의 주장이 뉴욕주 변호사 윤리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징계위원회의 판단 때문이다.

이후 그는 라디오 출연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변호사비까지 충당하기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줄리아니의 지인들은 소송 비용 마련을 위해 온라인으로 모금을 추진했지만, 모금액수가 1만달러에 불과해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지금껏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각종 정치활동위원회(PAC)를 통해 각종 소송에 따른 변호사비와 재판 준비에 2,720만 달러를 사용했다.

이 중 일부는 같은 사건의 피의자인 측근들의 변호사비로도 사용됐지만, 줄리아니가 받은 법률 비용은 34만 달러에 불과하다.

줄리아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갚아야 할 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 직후 경합 주에서 50건이 넘는 소송 업무를 처리한 줄리아니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변호사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줄리아니가 제기한 소송이 결국 모두 실패로 끝났다는 이유로 보수를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42 밥 아저씨 그림, 985만불에 매물로 나왔다 2023.09.23 2116
3941 중년의 나이에…등산이 독이 되는 경우 2023.09.23 2498
3940 요커트 먹으면 입냄새 99% 제거…양파 대파 등의 입냄새 다 잡아줘 2023.09.23 2136
3939 아침에 운동해야 체중 감량 효과 더 크다…비만 관리에 효과적 2023.09.23 2140
3938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해지는 습관 4가지 2023.09.23 2293
3937 중국설 아닌 아시아 설…뉴욕주 공립교 공휴일 됐다 2023.09.15 2416
3936 美 육,해,공군 참모총장 수개월째 인준 못받아 대행 체제 2023.09.15 2445
3935 자녀 주려고, 노모 모시려, 재택근무 하려...미 전역서 <뒷마당 별채> 붐 2023.09.15 2233
3934 미 명문 주립대, 팔레스타인계 학생 차별 혐의로 피소…3번째 대학 2023.09.15 2395
3933 미국이 지불할 국채 이자, 올해만 6400억불….1년사리 35% 급증 2023.09.15 2483
3932 美 워싱턴주 군기지에서 떡볶이 대회 및 한식 체험 2023.09.09 2707
3931 美 중도단체 "내년 4월 초당적 제3후보 선출할 것"…바이든에 악몽? 2023.09.09 2218
3930 美 항공허브 시카고 국제공항, <중남미 난민 수용소>로 변했다 2023.09.08 2618
3929 고금리에 집값 비싸지면서 소형 주택 인기…신축면적 10% 감소 2023.09.08 2772
3928 뉴욕시, 단기 숙박공유 금지…5일부터 단속 2023.09.08 2606
3927 골칫덩이 된 美 무인택시… 구급차 막아 이송 늦어져 환자 사망 2023.09.08 2147
3926 학자금 대출 갚느라 돈 없다…대학 갈 필요 없다는 미국인 급증 2023.09.08 2539
3925 독일 수퍼마켓 <알디>(ALDI)가 미국을 사로잡은 비결은? 2023.09.08 2302
3924 친자식처럼 지극정성 키웠는데… 美 양부모, 살해당하는 비극적 결말 2023.09.08 2598
3923 뉴욕시 난민자녀 입학생 2만1천명…입학생 급증으로 과밀학급 초래 2023.09.08 267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