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9개부처·32만명 공무원 강제휴가

 

셧다운.jpg

 

미국 연방정부가 22일 0시를 기점으로 부분적 ‘셧다운(shutdown·업무정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9개 부처와 10여개 정부기관의 업무가 중단되고, 연방 공무원 32만명이 강제 휴가에 들어간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셧다운이다. 

 

전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 기한 내에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하면서 2019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공화당이 다수인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해 장벽 예산 57억달러를 반영한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예산안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셧다운이 시작됨에 따라 이날 자정부터 미국 정부 부처와 정부 연계기관, 국립공원 등의 업무가 중단되고, 해당 기관 공무원 수십만명이 강제 무급휴가에 들어간다. 다만, 이번 셧다운은 일부 정부 기관에 한해 부분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등 일부 부처를 포함한 연방정부 예산의 75%를 담은 예산안은 통과됐기 때문이다. 

 

15개 정부 부처 중 법무부와 국무부, 국토안보부, 교통부, 재무부, 농무부, 상업부, 내무부 등 9개 부처와 공항, 국립공원 등 10여개 주요 기관의 일부 업무가 중단된다. 

 

약 38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은 강제 무급휴가를 가거나 필수 업무 분야 공무원들은 급여 없이 업무를 해야 한다. 휴가령을 받은 공무원들은 4시간 안에 자리를 정리하고 소지품을 챙겨 사무실 밖으로 나와야 한다. 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이메일 처리 등을 포함한 어떤 업무도 할 수 없다. 

 

항공교통 관제사, 교도관, 기상 통보관, 식품안전사 등 필수 공무원으로 간주되는 42만명은 업무를 계속한다. 필수 공무원에는 미 연방수사국(FBI)와 산림청 소속 소방관, 국경 경비대원 및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등이 포함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59 셧다운 해결 위한 협상 30분 만에 결렬 file 2019.01.11 7340
1658 국무부, 폼페이오 장관 방북 계획 없다 file 2019.01.11 6276
1657 비상사태 선포 되도 근본적인 문제 발목 잡을 것 file 2019.01.11 6072
1656 "트럼프 몰아내자" 여성정치인 3인방 file 2019.01.08 7154
1655 UFO 출현? 美 국방부 상공에 '거대 물체' 나타나 file 2019.01.08 7788
1654 생선 냄새 맡고 사망한 미국소년, 해산물 알레르기? file 2019.01.08 8167
1653 세금보고 정상적으로 서류 접수 받을것 file 2019.01.08 8290
1652 美 캘리포니아주, 네바다, 유타 등 눈사태…60㎝ 이상 폭설 file 2019.01.08 8392
1651 뉴저지 "PARCC 통과해야 졸업" 위헌 판결 file 2019.01.08 8075
1650 트럼프 대통령 국가비상사태 선포하나 file 2019.01.08 6487
1649 시카고 쇼핑명소 10대 청소년 '통금' 설정 file 2019.01.08 8670
1648 셧다운으로 공항 보안 직원 업무중단 발생 file 2019.01.08 8199
1647 트럼프 "셧다운 수개월, 수년간 이어질 수도" file 2019.01.08 7769
1646 이민가고 싶어하는 미국인 늘어 file 2019.01.08 7825
1645 트럼프, 전문직 종사자 비자 완화 하나 file 2019.01.08 8149
1644 美정부 셧다운, 장기화 심각 file 2019.01.04 7176
1643 뉴욕주지사, 가족사망 3개월 유급휴가 거부 2019.01.04 6868
1642 뉴욕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file 2019.01.04 7736
1641 그랜드캐년 등 美 관광명소서 추락 주의해야 file 2019.01.04 11830
1640 대기업 유치하자 집값 뛰며 주민들이 쫓겨나는 대도시들 file 2019.01.04 8247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