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뉴욕타임스, 미국에 여행왔다가 머물게 된 한인가정 등 문제점 보도

체류기한 넘겨 불법체류자 된 이민자 492만명, 밀입국보다 더 많아

 

121035.jpg

 

 

지난 2일자 뉴욕타임스는 전면을 할애해 한인 에디 오씨 가족과 같이 합법적으로 입국해 비자체류 기간이 만료된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들의 힘겨운 미국 생활을 조명했다.

산업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로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던 한인 에디 오씨 가족은 20년 뒤 자신들이 미국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힘들게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평범한 가장으로 지난 1998년 IMF 사태를 겪으면서 잘 다니던 직장을 잃어버리고 휴가 차 여행비자로 미국을 방문한 오씨는 현재 한국 땅을 밟지 못하는 불법체류 신분으로 전락해 힘겨운 미국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직장을 가지고 있던 오씨는 비자 체류기한을 넘긴 소위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가 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의 소도시 써니베일에서 페인트공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오씨의 아내 역시 불법체류 신분으로 인해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돕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 입국한 350여만명의 불법체류 이민자들 중 약 65%가 합법적인 비자로 입국해 체류기한을 넘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한인 등 아시아계 불법체류자들은 교회나 지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체류신분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기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62 애플워치, 어떻게 피 안 뽑고 혈당 측정할까 file 2021.02.15 6453
1661 블룸버그 전 시장, 바이든 위해1억불 지원 file 2020.09.15 6453
1660 미국인 4명중 1명은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 file 2019.07.09 6450
1659 미국 내 백인 우월주의 경계론 확산 file 2019.03.19 6449
1658 이민국, 미시시피주 7개 식품공장 단속 2019.08.10 6449
1657 오하이오주서 3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12.23 6445
1656 유학생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됐다 file 2019.03.10 6445
1655 서류미비자라도 합법신분 가족 있으면 file 2021.03.16 6444
1654 쿼타면제기관, 취업비자 3배 file 2018.04.08 6443
1653 술취한 탑승객들 소란피우자, 기장이 직접 나와 경고 2017.09.05 6442
1652 美 '총기폭력 비용' 연간 2,300억불 소요 file 2019.09.22 6441
1651 미국가정 6.5%인 840만 가구는 은행계좌 없는 빈곤층 file 2019.04.02 6439
1650 뉴욕시 공립학교, 가을학기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수업 병행 file 2020.07.10 6438
1649 '4번째 부양법안'…현금 추가지급·주정부 지원 등 확대 논의 2020.04.05 6438
1648 올해 美 대량살상 41건 역대 최다… 210명 희생, 총기 난사가 80% file 2020.01.01 6438
1647 "허드슨강 열차 터널공사 시작하라!" file 2020.02.10 6436
1646 차 팔아서 손소독제 싹쓸이했지만… file 2020.03.18 6435
1645 뉴저지주 검찰청, "NJ경찰, 이민단속 협조 금지" 2019.03.19 6434
1644 美20대 여성, 고속도로서 도와준 노숙자 위해 6만불 모금 file 2017.11.24 6432
1643 미국내 합법이민, 2배로 증가한다 file 2021.03.09 6431
Board Pagination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