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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영주권 취득 240만명으로 늘어날 예정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이민개혁안인 ‘연방 시민권 법안’이 시행되면 합법 이민이 2 이상 확대돼 매년 평균 이민자 240 명이 영주권을 받게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수성향 이민단체 ‘넘버USA’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시민권 법안이 1,100 명에 달하는 불체자 구제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실제 파장은 합법 이민 확대에서 크게 나타나게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연간 14만여명으로 제한되어 있는 취업이민 영주권 취득자가 크게 늘어 첫해인 2022년에는 40만명을 훨씬 넘어서게 된다.

가족이민은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35만명, 시민권자의 결혼한 성인 자녀 14 7,000, 시민권자의 미혼 성인 자녀 23 2,491 90만명에 육박하게 것으로 추산됐다.

바이든 법안은 쿼타 제한 없는 직계가족 이민으로 분류한 영주권자의 미성년자녀 배우자 부문의 경우 시행 첫해에 적체 해소예상치가 포함돼 46 명이 추가돼 직계가족 영주권 취득자만 95만명에 달하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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