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강제수용소.png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에서 감동적인 재회를 한 유대인 조슈아 카프만과 은퇴 군인 다니엘 길레스피의 사진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45년 4월 29일 카프만은 독일 뮌헨 인근에 있는 독일 다하후 강제수용소에 수감돼 있었다.
독일군의 무자비한 학대와 폭력으로 카프만은 사실상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기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카프만에게도 한 줄기 희망이 찾아왔다. 바로 자신을 구해준 미군 갈레스피와 만난 것이다.
당시 미군 제 42보병사단은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점령했고, 기관총 사수로 있던 길레스피는 처음으로 카프만에게 도움을 건넸다.
전세가 기울자 나치는 강제수용소 사람들을 학살하고 떠났는데, 카프만은 변소로 만든 야외 웅덩이 속에 몰래 숨어있었다.
이때, 미군들이 수용소로 들어왔고, 길레스피는 카프만을 보고 구해줬다.
길레스피 덕분에 목숨을 구한 카프만은 이후 이스라엘에서 군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이민갔다. 그리고 70년의 시간이 흐른 뒤, 카프만은 독일의 한 프로그램 덕분에 생명의 은인 길레스피와 재회했다. 카프만은 시간이 지나 몸이 많이 쇠약해진 길레스피에게 거수 경례로 예의를 표했고 이후 무릎을 꿇고 엎드려 그의 발에 입을 맞췄다.
카프만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고 말하며 70년만에 만난 생명의 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26 미래학자 프레이 "향후 10년간 전세계 대학 절반 사라질 것" file 2020.01.27 6492
1625 '담배구입연령은 이제 미 전역에서 21세'…FDA 공식 시행 발표 file 2020.01.01 6492
1624 주택 재산세율 평균 1.17% file 2018.10.07 6491
1623 맨해튼 근로자 8%만 사무실 복귀…재택 근무가 일상이 된다 file 2020.08.03 6489
1622 고교생 인턴십 중요…일찍부터의 체험이 무척 중요하기 때문 file 2020.02.25 6488
1621 美연방부채, GDP 78%인 20조달러…2차대전 후 최고 file 2018.07.02 6487
1620 뉴저지차량국 대면업무, 29일부터 가능 file 2020.06.15 6486
1619 뮬러 특별검사, '트럼프 러시아스캔들' 대배심 구성 file 2017.08.04 6485
1618 뉴욕서 아시안업소 강도 5명 유죄 file 2018.10.09 6484
1617 한인이 한국서 은행구좌 열수있나? file 2020.01.01 6483
1616 뉴욕시의장, 연방하원의원 3명 DACA 시위 체포당해 file 2017.09.22 6483
1615 103세 美할머니 100m 달리기 46초로 우승 file 2019.06.22 6482
1614 옐런 신임 美재무장관, 금융 제재에 정통…북한, 중국 가차없이 제재예상 file 2020.12.08 6481
1613 "내년 10월 美 최대 도시공원에 '한국의 집' 홍보관 개관" file 2019.11.20 6481
1612 美 '총기폭력 비용' 연간 2,300억불 소요 file 2019.09.22 6481
1611 미국서 아시안 혐오 범죄 급증…지난해 신고만 2800여건 file 2021.02.15 6479
1610 美,우주 요격무기 설치계획 발표 file 2019.01.19 6479
1609 이공계 유학생들 'OPT' 대폭 완화 file 2018.08.26 6476
1608 가난한 美고교생, 명문대 20곳 합격 file 2018.04.08 6474
1607 뉴욕, 뉴저지지역 학군들마다 원격수업 학교 계속 증가 file 2020.10.26 6472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