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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인근 주택서…아들, 경찰에 살인 자백

아버지 폭행하며 "내가 격투기 선수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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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상자도 아닌 2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집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검찰은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필라델피아 인근 어퍼 더블린 타운십의 한 주택에서 한진한(58)씨가 흉기 등에 찔려 머리와 얼굴이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씨의 부인 한 모(58)씨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사건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진한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건 현장인 집 거실 곳곳에 피자국이 가득했으며, 숨진 한씨의 시신 근처에서 박스 커터칼과 칼날이 부러진 정육점용 칼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 날 가족들을 상대로 심문 수사를 펼쳤으며, 한씨의 아들 막시밀리안 크리스토퍼 한(28, 사진)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아들 한씨의 오른손에는 칼에 베인 상처 및 손에 멍이 들어 있는 점을 경찰이 의심, 끈질긴 추궁 끝에 범행 자백을 받아냈다.

아들 한씨는 “아버지를 폭행하고, 칼로 머리를 내리 찔러 살해했다”며, “살해 당시 마치 자신이 격투기 선수가 된 것 같았다”는 발언도 했다. 

특히 한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의 핸드폰을 들고 나가 이를 쇼핑센터에서 20달러에 판매하기까지 했다. 

한씨는 현재 1급과 3급 살인혐의, 그리고 증거 인멸 등의 혐의 기소된 상태로, 현재 보석없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한씨의 첫 법원 심리는 1월 2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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