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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들 '환호'…관광명소·스포츠경기장에선 제한

 

la시의회.jpg

 

미주 최대 한인타운 LA에서 노점상이 공식적으로 허용된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거리에서 음료와 식품을 비롯해 의류, 잡화 등 각종 물품을 파는 것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13 대 0,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지역방송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LA에서는 일부 관광명소와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지역 이외에서 노점상 영업이 허용된다.  

 

이로써 지난 5년여 동안 찬반양론이 맞선 가운데 지지부진했던 노점상 허용문제가 매듭지어졌다. 지금까지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노점상이 불법이었다.  

 

그동안 이 문제가 오랜 기간 논란을 빚어온 이유는 길 따라 줄지어 있는 건물에서 영업하는 소매상들이 여러가지 예상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우려는 노점상들이 잠재적 고객인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쓰레기를 양산해 길거리를 더럽히며, 같은 종류의 식품이나 물건을 파는 소매상 앞에서 싼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하는 등 불공정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것 등이었다. 시의회에서도 노점상 허용 장소와 방법을 놓고 결론 없는 갑론을박이 이어져왔다.

 

노점상들은 시와 카운티 또는 주정부가 요구하는 사업 허가 및 위생 점검을 받아야 하고, 세금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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