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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악화에 패스트푸드 체인 파산보호도 잇따라 늘어

"고소득층에 경기 호황 혜택 쏠려…저소득층 소비 감소"

 

패스트.jpg

 

미국의 경기 호황에도 패스트푸드점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에서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패스트푸드점의 주 고객인 저소득층이 경기 호황의 혜택에서 소외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외식산업 정보 제공업체 밀러펄스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9월 미국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한 소비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나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패스트푸드 업체의 폐업 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 피자 레스토랑 파파지노와 디앤절로 샌드위치의 지주회사는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95개의 레스토랑을 폐쇄했다. 

 

미국의 경제 호황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점의 고객 중 약 40%를 차지하는 연소득 4만5000 달러 미만의 계층이 소비를 늘리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즉, 소득 증가세는 고소득 가정에 쏠리고 있다"며 "저소득층 가정의 관점에서 보면 물가 상승으로 임대료와 건강관리 비용이 늘기 시작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판매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버거킹은 최근 치킨 너겟 10개를 1달러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시작했다. 맥도날드는 6달러 짜리 식사를 도입했고, 애플비스는 1달러 짜리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으로 유입되는 이민 감소가 패스트푸드 업계 실적 악화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민 감소로 인해 저소득층 고객이 줄었고 건설 경기가 둔화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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