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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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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6일 본선거에서 난데없이 ‘소로스 음로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는 억만장자 중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다. 세계의 자유무역과 이민의 자유를 옹호한다. 따라서 그는 골수 민주당원이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거액의 정치자금을 제공해 왔다. 게다가 그는 헝가리 출신 유대인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 되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음에 따라 ‘소로스 음모론’에 군불을 지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인 ‘더힐’과 인터뷰에서 "중미로부터 미국 쪽으로 밀려들고 있는 이민자 행렬(캐러밴)에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자금을 대고 있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소로스가 이민자 집단에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2일 소로스의 뉴욕 자택 인근에서 폭발물이 발견됐고, 우편으로도 폭발물이 보내질 뻔했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소로스가 캐러밴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음모론뿐만 아니라 유대인과 관련된 음모론도 속속 나오고 있다.

 

유대인인 소로스가 같은 유대인인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막삭스 회장 , 재닛 앨런 전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함께 워싱턴을 쥐락펴락한다는 음모론이 널리 퍼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 하원의 공화당 서열 2위인 케빈 매카시 의원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소로스와 또 다른 유대인 억만장자인 블룸버그통신의 창업자 마이클 불름버그가 돈으로 중간선거를 사려 하고 있다"며 유대인들을 직접 겨냥했다.

 

중간 선거를 며칠 앞둔 공화당 인사들이 유대인 및 이민자들에 대한 반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표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미국 유타대학 교수인 로버트 골드버그는 "역사적으로 부유한 유대인 금융업자들은 항상 극단주의자들의 희생양이 돼 왔다"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소로스가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SNS의 탄생으로 음모론은 더욱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으며,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선거의 주요 변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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