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성.jpg

 

영국 링컨셔주에 사는 24세 여성 엠마 루이스가 용감한 선택으로 자신을 구했다.

 

엠마는 11세 때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는 다름 아닌 엠마의 외할아버지 칼 바커였다. 칼은 엠마를 지속적으로 성폭행했을 뿐 아니라 소아성애자들에게 데려가 성매매까지 시켰다. 엠마는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200명에 달하는 남성들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져야만 했다.

 

비극의 시작은 엠마가 심장마비로 병원 신세를 져야 했던 칼의 간호를 맡으면서부터였다.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바커가 손녀에게 마수를 뻗기 시작한 것. 칼은 엠마에게 "네가 사실을 아빠에게 알리면, 아빠는 날 죽일 거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의 순수함을 악용했다. 엠마는 자신 때문에 할아버지가 죽을까봐 걱정돼 누구에게도 진실을 알리지 못했다.

 

엠마는 17세가 되던 해 사랑하는 남자 친구를 만났다. 이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와 부모님에게 외할아버지의 악행을 알렸다. 그녀는 직접 범행 증거까지 확보했다.

 

엠마는 외할아버지에게 "우리가 관계를 가진지 오래됐다"며 "요즘은 왜 저를 다른 남자들에게 데려가지 않으시냐"고 메시지를 보냈고, 칼은 "이번 주에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니 걱정하지마라"고 답했다. 바커는 엠마와 성관계를 가진 것도, 성매매를 유도한 것도 모두 인정한 셈.

 

결국 바커는 아동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법원은 지난 2015년 그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2년형을 선고했다. 엠마의 끔찍한 이야기는 그녀의 자서전이 출판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22 인디안 출신 2명, 성소수자 후보 진출…선거사상 '최초' 기록 속출 2018.11.10 4869
1421 연봉 고액이지만…"악착같이 벌어 조기은퇴 계획" file 2018.11.10 7373
1420 3억불 잭팟' 50대 美싱글맘…트럭 바닥에서 복권 발견 file 2018.11.10 7399
1419 윌리엄패터슨 대학 백인 우월주의 전단지 돌아 file 2018.11.10 7652
1418 가족이민 2017년 4분기 거부율 38.6% 육박 file 2018.11.10 6078
1417 미시간, 미주리, 유타 도 기호용,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 file 2018.11.10 7569
1416 H-1B 취득한 외국인 유학생 5년간 22만명 file 2018.11.10 7175
1415 행정부, 대법원에 DACA 신속 처리 요구 file 2018.11.10 6656
1414 LA에서 총기난사… 경찰 포함 12명 숨져 file 2018.11.10 7914
1413 캘리포니아 총격사건 범인 해병대 복무 경력 file 2018.11.10 8102
1412 이번 중간선거의 핵심은? file 2018.11.06 8524
1411 이번 선거에 급부상한 '소로스 음모론' 2018.11.06 7274
1410 세계최대 마약왕 '엘 차포'의 뉴욕 재판 file 2018.11.06 7487
1409 미국 중간선거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018.11.06 5987
1408 유통공룡 아마존 '제2본사' 버지니아 크리스털시티 유력 2018.11.06 7816
1407 "트럼프, 2020년 대선 때 여성후보와 대결하면 다 진다" 2018.11.06 7905
1406 대학탐방④-보스턴 대학교 (Boston University) file 2018.11.06 11341
1405 미국의 홈타운, '플리머스'(Plymouth)에서 열리는 추수감사절 file 2018.11.06 10250
1404 플리머스 민속촌(Plimoth Plantation)에서의 추수감사절 식사 file 2018.11.06 8082
1403 뉴욕시 공립학교 고질적 문제 해결되나 file 2018.11.06 6629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