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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조원 재산 분할 시작한  게이츠 아내 멀린다여성, 청소년 지원에 기부 예상
아마존 베이조스 회장 전처 스콧도 6조원 기부여성 부호들의 기부 인식 바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게이츠와 아내 멀린다 게이츠(56) 얼마 이혼을 발표한 이래 미국에서 활기를 띠는 분야가 있다. 바로 자선업계다. 지난 20여년간 부부 명의의 글로벌 자선재단 앤드 멀린다 게이츠 파운데이션 설립과 활동은 사실상 멀린다가 주도해왔는데, 그가 이혼으로 천문학적인 재산을 분할받아 각종 기부 사업에실탄 공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치·과학기술·경영 남성이 독식했던 분야에 여성과 소녀들의 진출을 돕는 , 소외 계층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 코로나 백신의 각국 공여와 팬데믹 예방, 빈곤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미국 가정의 유급 육아휴가 지원 등이 꼽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게이츠 부부의 이혼은 독립적인 억만장자 여성들이남편의 도움은 필요하지 않다 선언과 함께 자선업계의 지형을 바꾸는 신호탄이 이라고 했다.

게이츠의 재산은 1450억달러로 추산되며, 워싱턴주법에 따라 멀린다에게 절반 혹은 이상을 떼어줄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이혼 발표와 함께 20억달러 주식이 멀린다에게 이전되는 재산 분할이 본격화됐다. 이들의 자선 재단엔 20여년간 게이츠 재산 550억달러가 투입됐지만 재산 태반은 개인 소유로 남아있었다. 기부 비율의 구도를 바꾸는 계기가 이혼이라는 것이다.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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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아내 로린 파월 잡스.
 

 

앞서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2011 사망한 아내 로린 파월 잡스(51) 상속받은 100억달러를 들고, 남편이 생전 그토록 백안시했던 자선 사업에 뛰어들었다. 저소득층의 대학 진학 지원, 불법 이민자 출신 지원, 그리고 고품질 언론과 저널리즘 지원 등이 주력 분야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 아내이자 의사인 프리실라 (36)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저커버그 이니셔티브 사회사업 재단을 통해 공립학교 지원과 인종· 평등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3.png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아내 프리실라 .
 

 

특히 멀린다와 매킨지는 여성 부호들의 롤모델이자 정신적 지주로 통한다. 이들 덕에백인 남성 기업인들이 은퇴 즈음 벌이는 이미지 홍보 사업’ ‘남편 돈으로 남편 이름값을 높이기 위해 아내가 하는 내조정도로 인식되던 자선 사업이, 기업가 정신을 갖춘 30~50대의 신흥 여성 부자들이 단독으로 사회에 영향을 끼칠 있는 전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와 뉴욕 등에선 여성 부호들의 기부금을 따내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컨설팅 업체만 수십 성업 중이다. 젊은 여성 부호들은 거액을 기부하고 건물에 이름을 남기는 기존 방식엔 관심이 없는 반면, 빈곤 구제부터 계층·인종· 평등, 교육·환경·의료 등의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 자신의 투자가 빚어내는 실질적 변화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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