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제약회사 등 강력한 이익집단 때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의료제도에 대해 "정치적, 도덕적으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가 영국 가디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미국이 보편적 의료 보장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3천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왜 보험 적용을 못 받는지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미국의 의료제도는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 정도를 차지하며, 1인당 10,348달러가 쓰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반 전 총장은 의료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비윤리적이며 정치적,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며, 완전히 불공평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회사와 병원, 의사 등의 강력한 이익 추구 때문에 미국 정부가 보편적 의료 제도로 향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 전 총장은 미국 의료제도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했다. 본인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할 때 유엔으로부터 미국 의료보험을 제공받아 처방약 때문에 약국에 갔는데 건강보험증을 안 가져왔다고 말했더니 보험증 없이는 200달러를 내야 한다고 약국에서 말했다는 것이다. 보험증을 가지고 오면 약값은 20달러였다. 한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400만명이 추가로 의료보험을 잃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19 단순직 취업비자(H-2B) 단속확대 ' file 2018.10.14 7238
1318 '공적 부조' 수혜 영주권 곧 제한 file 2018.10.14 7841
1317 "뉴욕서 20명죽은 리무진 사고는 운행불가 개조차량 탓" file 2018.10.14 8226
1316 뉴저지 11학년 표준시험 없어진다 file 2018.10.09 7210
1315 美민주당 '캐버노' 대법관 탄핵 추진…자진 사퇴도 유도 file 2018.10.09 6384
1314 뉴잉글랜드 음악원(The New England Conservatory, NEC) file 2018.10.09 9495
1313 공장 이미지 벗고 새 아파트 단지 새로 건축 file 2018.10.09 7741
1312 주립대 학비 10년간 36% 인상 file 2018.10.09 7809
1311 백인위주 학습교재 개편 촉구 file 2018.10.09 7968
1310 美대법원 무게중심이 보수로 기울어졌다 file 2018.10.09 7758
1309 뉴욕서 아시안업소 강도 5명 유죄 file 2018.10.09 6341
1308 뉴욕주 북부 교통사고로 20명 참변 file 2018.10.09 6508
1307 美서 '드론' 잘못 날리면 격추…美항공청 재인증법 승인 file 2018.10.09 7521
1306 흑인소년에 16발 총격 사살한 시카고 경찰관, 유죄 평결 file 2018.10.09 7444
1305 뮤지컬 '드리머 조셉' 무료공연…11월 10일 팰리세이즈팍 고교 2018.10.07 7279
1304 '임시보호신분' 이민자 33만명, 미국 추방 모면. file 2018.10.07 8283
1303 노벨평화상 수상 나디아 무라드, "나는 IS의 성노예였다" file 2018.10.07 8102
1302 노벨평화상 수상 콩고의사 무퀘게, 2016년 서울평화상 수상 file 2018.10.07 8013
1301 주택 재산세율 평균 1.17% file 2018.10.07 6334
1300 60% 이상 내집장만 원하지만…. file 2018.10.07 6028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