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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들과 80대 아빠, 공항서 애틋한 재회

 

다운.jpg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50대 아들이 걱정돼 LA공항에 마중나온 80대 아버지가 귀국한 아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나눈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들 맷은 얼마 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뉴욕 양키스 소속의 야구선수 애런 저지의 경기를 직접 보러가기 위해 고향인 LA를 떠나 여동생과 함께 뉴욕으로 향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지난 25년 간 아버지 말콤과 한번도 떨어져본 적이 없었던 맷에게 뉴욕에서의 5일은 길게만 느껴졌다. 입버릇처럼 여동생에게 아버지가 보고싶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여행이 끝나고, 공항에 도착한 맷은 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들떴다. 에스컬레이터를 급하게 내려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를 향해 달려갔다. 어린아이처럼 아버지 품에 꼭 안긴 맷은 “보고 싶었다”며 숨이 막힐 정도로 말콤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거의 일주일 만에 만난 아들과 아버지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졌다. 

 

아버지는 아이 같은 아들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우리 아들, 면도를 해야겠네. 좋은 시간 보냈어?"라고 물었다. 아들은 대답 대신 아버지를 지그시 바라보았고, 재회를 마친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돌아갔다.   

 

누나 마르시(56)가 2주 전에 올린 영상은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 18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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