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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들. /페이스북
 

미국 뉴욕의 한 마을에서 명물로 여겨지던 암컷 백조 한 마리가 10대들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주 시라큐스시에서 가까운 한 마을에서  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 백조 4마리가 실종됐다. 페이는 수컷 ‘매니’와 함께 지난 10년간 맨리어스 마을에서 지냈다. 페이와 매니, 그리고 새끼 4마리로 구성된 백조 가족은 이 마을에서 마스코트로 여겨질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 로고는 물론, 여러 간판과 배너에도 백조가 그려져 있을 정도다. 티셔츠와 모자 등에도 백조 그림이 새겨 넣은 굿즈도 판매됐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페이와 새끼들이 지난 주말 돌연 자취를 감췄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백조 사냥이 합법이지만, 뉴욕은 이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뉴욕 시러큐스 출신의 10대 청소년 3명이었다. 각각 18세, 17세, 16세였다. 이들은 한밤중 연못에 들어가 백조를 사냥하다가, 이 과정에서 암컷 페이가 죽자 잡아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끼 백조 4마리는 무사히 돌아온 상태다.

 

10대 3명은 지난 30일 절도 등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가운데 17세, 16세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별다른 처벌 없이 부모에게 인계됐다. 다만 18세는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백조를 큰 오리라고 생각하고 사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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