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흑인수리공.jpg

 

58명의 희생자를 낸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현장에서 한 청년이 30명의 목숨을 구한 이야기가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은 총알이 빗발치는 사건 현장에서 침착하게 시민을 대피시키다 끝내 총알을 맞은 복사기 수리공 조너선 스미스(30)의 사연을 보도했다.
스미스는 사건 당일 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을 찾았고, 총성이 울리자
함께 있던 형이 스미스 일행들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떠밀었지만 스미스는 오히려 출구 반대편, 사람들이 있던 곳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들에게 "총기 난사범이 있다. 도망치라"고 외치며 주차장 쪽으로 대피시켰다.
스미스는 그렇게 약 30명을 대피시켰고 아직 피하지 못한 어린 소녀들을 구하러 뛰어가다 목 근처에 총을 맞았다. 이로 인해 쇄골과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날 총기 난사로 범인을 포함해 5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다쳤다. 하지만 스미스의 가족은 스미스만 제외하고 모두 다치지 않고 대피했다.
스미스는 아직 뼈에 박힌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받지 못했다. 그는 "어쩌면 평생 이 총알과 함께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그를 "30명의 목숨을 구한 시민 영웅"이라고 했지만 그는 "나는 영웅이 아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똑같이 하길 바랄 뿐이다"이라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75 김밥, 떡볶이 미국마트 휩쓴다?...트레이드조서 인기 2023.08.18 2801
3874 美서 코로나 변이 BQ.1·BQ.1.1 확산 2022.11.19 2804
3873 영화 <바비>, 북미지역 흥행 돌풍…美여성들의 페미니즘, 낙태권 옹호 2023.08.11 2810
3872 와주시면 연봉 10만불 드립니다…美서 몸값 치솟은 이 직업은? 2023.08.18 2816
3871 맥도널드는 햄버거 업소가 아닌, 부동산업? file 2023.06.23 2828
3870 작가에 이어 영화배우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경제손실 40억불 우려돼 file 2023.07.15 2833
3869 하버드대, 기부금 특혜입학 논란에 진땀…기부자 가족 합격률 40% 넘어 file 2023.06.24 2846
3868 버드라이트, 트랜스젠더 논란으로 2위로 추락 file 2023.06.16 2862
3867 1개당 10만불 가치…美 농장 팠더니 남북전쟁 때 묻혔던 금화가 가득 file 2023.07.15 2869
3866 뉴욕시 난민자녀 입학생 2만1천명…입학생 급증으로 과밀학급 초래 2023.09.08 2872
3865 美에 총기 4억정…학교에서만 올해 38차례 총기사건 2022.05.28 2881
3864 맨해튼 보석가게 무장강도 4명, 모두 60대 2023.06.17 2884
3863 美 워싱턴주 군기지에서 떡볶이 대회 및 한식 체험 2023.09.09 2887
3862 뉴욕시, 상습 주차위반 차량 강제견인 file 2023.07.02 2890
3861 뉴욕시 주요범죄 3개월 연속 1만여건 2023.08.05 2910
3860 美 교사부족 심각…통학버스 운전사 등도 부족 2023.08.25 2914
3859 美에 다시 몰리는 이민자…텍사스 또 '이민재난' 선포 2023.09.23 2916
3858 올해만 불법 망명이민자 10만명 유입...뉴욕거리, 이민자에 점령당해 2023.08.05 2918
3857 셀프 주유 금지, 50개주 중 뉴저지만 유일 file 2023.07.15 2927
3856 “술·담배 생각 안 나”…美 인기 비만약 먹자 나타난 의외의 효과 file 2023.06.10 2941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