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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기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디샌티스 제치고 여론조사 2위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50% 안팎 지지율로 1위를 질주하는 도널드 트럼프(77) 전 대통령과 현격한 격차를 보이면서도 안정적으로 2위를 달리던 론 디샌티스(45)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이 정체된 사이에 군소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38) 전 로이반트 사이언시스 최고경영자(CEO)가 무섭게 치고 올라온 것이다. 라마스와미는 인도계 이민 2세이자 밀레니얼 세대이고, 기성 정치 경험이 없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마스와미는 최신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디샌티스를 앞질렀다. 폭스뉴스가 실시한 조사에서 디샌티스는 6월보다 6% 하락한 16%를 기록한 반면, 라마스와미는 6% 오른 11%였다.

인도 출신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는 정치 입문 전까지 성공한 바이오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전국적 지명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그가 창업한 제약사 ‘로이반트 사이언시스’는 2017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에게서 11억달러를 투자받았다. 기업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가 2021년 펴낸 책 ‘워크 주식회사(Woke Inc.)’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책은 진보층의 이념 과잉이 기업 운영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비판했다. ‘워크’는 ‘깨어 있는’이라는 뜻으로, 원래 ‘인종·성별 등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깨어 있다’는 의미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경멸하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주류 언론과 활달히 소통하면서 파격적 이미지도 불사하는 전략도 라마스와미의 호감도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디샌티스는 ‘트럼프보다 젊고 유능한 후보’란 이미지를 추구해 왔는데, 명문대를 졸업한 성공한 기업인 출신 라마스와미가 그 입지를 잠식하면서 고학력 공화당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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