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2·3급 비밀 접근권은 300만명…심각 기밀관리 체계

일개 사병까지 다 보는 '1급 비밀'‥"미국 기밀유출은 예견된 재앙"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주범이 주 방위군 소속 말단 병사로 드러나면서 미 정부의 허술한 비밀취급 체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체포된 잭 테세이라 같은 21세 일병까지 접근할 수 있는 미국의 기밀 취급 시스템 자체가 의문이라는 시각이다.

CNN 방송,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은이번 사건으로 '1급 비밀'(top secret)로 분류된 기밀 문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지나치게 많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일제히 지적했다.

1급 비밀은 통상 국가전략 차원에서 극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정보를 의미한다.

미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방첩안보센터에 따르면 2019년 10월 기준 1급 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정부 공무원과 계약자를 포함해 12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1급 비밀 취급 권한을 지닌 인사는 미 국방부 등 정보기관이 제공하는 일일 브리핑과 각종 분석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광범위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2급 비밀(Secret)이나 3급 비밀(Confidential)에 대한 접근권이 있는 사람도 170만명에 달했다.

당시 기준 약 295만 명이 1·2·3급 비밀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접근권을 받는 사람 수는 해마다 늘어났던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에 관련 '1급 비밀'이란 것이 실제로 기밀이었는지, 국가안보기구들이 민감한 자료가 널리 퍼지도록 방치해왔던 것이 아닌지에 대해 폭넓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SNS소셜 미디어도 어린이 안전장치 카시트처럼 의무화해야”

    SNS, 청소년들에게 흡연, 에이즈, 마약, 총기 처럼 심각한 위험 초래할 수 있어 미국 하이테크 업계 거물들의 자녀교육 방식은 ‘로테크(low-tech)’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는 아들의 유튜브 이용 시간을 정해 놓았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Date2023.05.26 Views3021
    Read More
  2. 美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매년 10만여명

    펜타닐 파죽지세 확산…과다복용 사망 5년새 4배 급증 미전역에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한 해 10만명 이상인 비상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캘리포니아주가 1만여명으로 전국 최대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 약물은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
    Date2023.05.20 Views3253
    Read More
  3. 美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총기 사망

    절망, 소외, 박탈감이 주요 원인…사망률 11% 상승 미국에서 최근 몇년 새 20세 미만 미성년자의 사망률이 급증해 비상이 걸렸다. 자연적인 질병이나 의도치 않은 사고는 변함없이 줄고 있지만, 약물 중독이나 자살 등 사회적 환경이 원인이 된 사망이 ...
    Date2023.05.20 Views2742
    Read More
  4. 美개신교인 44% “교회가 입양‧위탁양육 지원”…온라인 설문조사

    새로운 보고서에서 미국 개신교 신자의 입양 및 위탁 양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수년 전에 비해 감소했지만, 10명 중 4명 이상은 교회가 입양 가정을 돕고 있다고 답했다. 이 데이터는 라이프웨이가 2022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미국 개신교인 1002명을 대상...
    Date2023.05.19 Views2557
    Read More
  5. 1100년 전 히브리 성경, 3800만불에 팔렸다

    낙찰자 정체는 이스라엘 박물관 후원하는 미국인단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약 11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히브리어 성경책이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81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 성경은 모두 24권의 소책자로 구성돼 있다. 9세...
    Date2023.05.19 Views2817
    Read More
  6. 뉴욕 지하철서 정신이상자 목조른 전 해병대원, 과실치사 기소돼

    뉴욕시 맨해튼에서 '지하철 헤드록' 사건을 저지른 20대 전직 해병대원이 결국 형사 기소됐다. 흑인과 노숙자 인권 문제, 시민들의 지하철 안전 문제로 팽팽히 맞선 시민들의 여론 분열이 가해자 기소를 계기로 더욱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AP통신과 ...
    Date2023.05.13 Views3905
    Read More
  7. 17년차 美보안관, 자택에서 개에 물려 사망…8세 아들도 부상

    "미국에서 매년 450만명 개에 물리는 사고 발생…평균 30~50명 사망" 미국 인디애나주 주택가에서 17년 경력의 여성 보안관이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마리온 카운티 보안관청 소속 타미카 화이트(46.사진)는 지난 9일 인디애나...
    Date2023.05.13 Views2903
    Read More
  8. 美부채 협상 불발시 수정헌법14조 발동?

    "디폴트시 자해적 경기 침체…GDP 4.5% 감소할 것" "주택 구입 비용 22% 늘고 실업률도 2배 이상 급증"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불발될 경우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수정헌법 14조 발동에 대해 재무장관이 의문을...
    Date2023.05.13 Views3293
    Read More
  9. 美소도시 "책가방 메고 등교 안된다"…총기 반입 막기 위한 고육책

    미국 중부의 한 도시가 학생들의 책가방 소지를 금지했다. 뉴욕타임스는 미시간주 플린트시 공립학교들이 책가방을 들고 등교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도시락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핸드백 크기의 가방은 허용되지만, 그보다 큰 가...
    Date2023.05.12 Views2702
    Read More
  10. 아마존 제국에 맞선 美동네서점들, 어떻게 살아남았나

    한 사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bookshop.org…동네 책방 2200곳을 살리다 거대한 제국의 지배 아래에서 살아남은 작은 책방들의 얘기가 있다. 미국의 거대 유통 업체들조차 맞서지 못했던 아마존의 무차별적인 공습 속에 이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
    Date2023.05.12 Views3444
    Read More
  11. 美공화당 디샌티스 주지사, 대선 출마 임박

    미국 차기 대선 공화당 유력 후보로 분류되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의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플로리다 주의회 입법 회기 종료를 맞은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선 출마 여부 질문에 "곧 ...
    Date2023.05.06 Views3038
    Read More
  12. 뉴욕 지하철서 고성 지르던 흑인 정신질환자 백인 헤드록에 사망

    시민들 사이서 공분 일어나…어머니 살해당한 이후 정신질환 겪은 것으로 밝혀져 뉴욕시 지하철에서 흑인 정신질환자가 다른 승객에게 헤드록이 걸린 상태로 제지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 지하철 열차 내에서 사람들에게 소...
    Date2023.05.06 Views2813
    Read More
  13. No Image

    작년 미국 사망원인 4위는 코로나…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심장병·암·비의도적 부상 다음으로 많아…"코로나, 감기처럼 되지 않아"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줄고 있지만, 작년에도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예비 자...
    Date2023.05.06 Views2971
    Read More
  14. No Image

    美 펜타닐 파죽지세 확산…과다복용 사망 5년새 4배로

    미국에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의 수가 최근 5년 사이 거의 4배로 급증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용해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
    Date2023.05.06 Views2209
    Read More
  15. 스쿨버스 기사 정신 잃자 능숙하게 차 세웠다, 66명 구한 10대 소년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정신을 잃자 13세 학생이 달려 나와 차를 멈춰세웠다./WXYZ 유튜브 미국에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정신을 잃자 버스에 타고 있던 13살 학생이 직접 차를 안전하게 몰아 세운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
    Date2023.05.06 Views2927
    Read More
  16. 꿈의 나라 <디즈니월드>, 동성연애, 좌우정치 싸움터 됐다

    1년전부터 상황 급변…공화당 대권주자 플로리다 주지사와도 한판승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디즈니의 진퇴양난 속, 성소수자 문제도 휩싸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는 연간 6000만명 가까운 관광객을 불러...
    Date2023.05.06 Views3080
    Read More
  17. No Image

    애플 팀 쿡회장, "인공지능(AI) 잠재력 커…해결해야할 문제도 많아"

    아이폰 제조회사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쿡 CEO는 전날 실적 발표 후 가진 콘퍼런스 콜에서 "AI의 잠재력은 크다"면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쿡 CEO는 애플도 충...
    Date2023.05.06 Views2832
    Read More
  18. No Image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회, 1년간 745개 교회 개척…126개 교회 가입

    미국 남침례회(SBC)가 지난해 745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126개 교회가 교단에 새로 합류했다. SBC 교회 개척 보고서 ’2022년 클래스(Class of 2022)’에 따르면, 개척한 745개 교회 중 106곳은 재건되고, 교회 캠퍼스 46개가 설립되어 2022년에 총...
    Date2023.05.06 Views3224
    Read More
  19. No Image

    美, <워싱턴 선언> 핵공유 의미는 아니다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핵우산)의 실질적 강화를 위해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국민들이 사실상 핵공유로 느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이후 미국 백악관이 “‘사실상의 핵공유&...
    Date2023.04.29 Views2667
    Read More
  20. "중국계 미국인 74%, 미전역에서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역대 최대 규모 美46개주 6천500명 조사…55% "증오범죄·괴롭힘 우려" 중국계 미국인의 약 4분의 3이 지난 1년간 인종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미국 내 중국계 지도자 그룹 '100인 위원회'의 공동...
    Date2023.04.29 Views29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