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다운로드.png

이는 미국의 14년차 잉꼬부부 데이브와 에린이 쓰레기통 앞에서 만났다.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물건들을 찾는 행위인 덤스터 다이빙을 하다가 만났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재활용 등의 취지로 인정돼 활동이 가능하다.

BBC는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사는 이들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부부가 지금까지 2000달러 상당 러닝머신, 850달러 상당 이탈리아제 에스프레소 기계, 기타와 같은 악기 등을 찾아냈다. 이들은 주운 책으로 컨테이너 2개를 가득 채우기도 하고, 포장도 뜯지 않은 새 물건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부부는 ‘찾은 물건들 중 가장 말도 안 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십 개의 잭나이프와 탄창이라고 답했다. 부부는 잭나이프를 23개 발견했는데, 누군가가 이를 250달러에 사갔다고 말했다. 또 실제 총과 유사한 총기 모형을 찾기도 했다고 한다. 부부는 찾아낸 물품이 진짜 총인 줄 알고 당황했다면서 “알고 보니 이산화탄소 가스를 활용해 발사하는 비비탄총이었다. 아직 실제 총기는 발견한 적이 없다”고 했다.

두 사람은 쓰레기통을 뒤져 찾아낸 물건들을 수리한 후 중고 시장에 판매 또는 기부하거나 직접 사용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월 수익은 3000달러정도다. 에린은 한 매체에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거래하고 있다”며 “우리는 직접 찾은 물건을 보다 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에린은 “‘지금까지 쓰레기통을 뒤져 찾은 것 중에 가장 최고인 것은 무엇이냐’고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나는 ‘내 남편’이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데이브 역시 “비슷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SNS소셜 미디어도 어린이 안전장치 카시트처럼 의무화해야”

  2. 美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매년 10만여명

  3. 美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총기 사망

  4. 美개신교인 44% “교회가 입양‧위탁양육 지원”…온라인 설문조사

  5. 1100년 전 히브리 성경, 3800만불에 팔렸다

  6. 뉴욕 지하철서 정신이상자 목조른 전 해병대원, 과실치사 기소돼

  7. 17년차 美보안관, 자택에서 개에 물려 사망…8세 아들도 부상

  8. 美부채 협상 불발시 수정헌법14조 발동?

  9. 美소도시 "책가방 메고 등교 안된다"…총기 반입 막기 위한 고육책

  10. 아마존 제국에 맞선 美동네서점들, 어떻게 살아남았나

  11. 美공화당 디샌티스 주지사, 대선 출마 임박

  12. 뉴욕 지하철서 고성 지르던 흑인 정신질환자 백인 헤드록에 사망

  13.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3021 

    작년 미국 사망원인 4위는 코로나…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14.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2268 

    美 펜타닐 파죽지세 확산…과다복용 사망 5년새 4배로

  15. 스쿨버스 기사 정신 잃자 능숙하게 차 세웠다, 66명 구한 10대 소년

  16. 꿈의 나라 <디즈니월드>, 동성연애, 좌우정치 싸움터 됐다

  17.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2901 

    애플 팀 쿡회장, "인공지능(AI) 잠재력 커…해결해야할 문제도 많아"

  18. No Image 06May
    by
    2023/05/06 Views 3278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회, 1년간 745개 교회 개척…126개 교회 가입

  19. No Image 29Apr
    by
    2023/04/29 Views 2721 

    美, <워싱턴 선언> 핵공유 의미는 아니다

  20. "중국계 미국인 74%, 미전역에서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