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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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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매물 부족으로 집값이 여전히 비싼 탓인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더불어 주택금융 시장의 신규 대출을 저해하는 상황이다.

이번주 시장 평균 30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6.28% 기록했다. 4 연속 하락한 것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레디맥 집계 30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10월말 6.97% 고점을 찍은후 하락해 올해 2월초 6.09%까지 떨어진바 있다.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시 상승해 3  6.73%까지 올랐지만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금융시스템 불안 우려가 커지자 하락 전환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주목할 점은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청건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시장의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4%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5% 줄었는데 이자율이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이와 관련해 모기지은행협회(MBA) 관계자는 “주택 시장이 달아오르는 봄이 왔지만 상황이 잠잠하다”며 “올해는 부동산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요자들이 낮아진 금리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비싼 집값 때문이다. 부동산정보 전문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신규 리스팅된 집의 중간가격은 3 마지막주 기준 392,225달러로 지난 1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판매자들이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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