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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번 돈 미국 송금시, 세율 35%→15.5%로 감소

 

감세법.jpg

 

내년부터 미국의 새로운 세제 법안이 발효되면서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에 쌓아놓은 현금 자산을 본국으로 대거 송환시키고, 이로 인해 내년 미국의 금융 시장이 출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세제 법안의 시행과 함께 미국기업들의 해외보유 현금이 많게는 4000억 달러가 본국으로 유입되면서 달러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세법은 1회에 한해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본국으로 송환 시특별 할인세율을 적용토록 하고 있다. 이제까지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돈을 미국으로 송금하려면 최고 35%의 송환세를 물어야 했다. 그러나 새로운 세법에 따르면 1회에 한해 15.5%의 송환세가 적용된다.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자산은 1조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에게 트럼프 감세안과 비슷한 송환세 혜택을 제공했다. 이듬해 미국의 기업들이 본국으로 송금한 해외 현금 자산의 규모는 3120억 달러에 달했다. 2005년 주요 1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3% 가까이 올랐다.  미투자은행들은 하나같이 내년 초에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내년 말까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이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내년 초 1.10 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UBS 자산운용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세제 정책이 그렇지 않아도 호전되고 있는 미국 경제에 ‘금상첨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UBS는 새로운 세제의 시행으로 인해 미국기업들의 수익이 8% 정도 늘어나고 S&P 500지수를 5%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화 가치의 변동은 국제유가와 구리, 금 등 달러 표기 원자재의 가격에도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게 된다. 
 BMO 캐피털 마켓츠는 내년 달러화의 강세와 함께 금값은 온스당 1~1.5% 정도 떨어진 1280달러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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