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美법무부, 산하 이민판사들에 판결할당제 강행

전국 이민법원서 실시판사 재량권 대폭 축소

 

Screen Shot 2018-10-14 at 12.47.26 PM.png

 

트럼프 행정부가 추방소송 적체 해소를 명분으로 이민판사들에게 연간 700건 이상 소송 처리를 완결토록 하는 '판결할당제'를 강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무부는 이 지침에서 이민판사에게 매년 일정량, 즉 연간 700건의 판결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할당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이민판사에게는 '견책' 조치가 내려지는 등 불이익을 받도록 하고 있어, '판결 할당제'가 사실상 이민판사들에게 업무평가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법무부 산하 이민심사행정국에 따르면, 전국 이민법원에 현재 계류된 채 미처리된 이민법 사건은 이미 76만여건에 육박하고 있다. 

지침은 "새로운 할당제의 목적은 사건이 지연 처리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완료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민판사 1인당 연간 700건 처리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명시했다.

 

또, 법무부는 이 지침에서 구금 상태에서 재판 중인 추방대상 이민자들의 경우에는 최종 판결이 소송 개시 10일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현재 이민판사들은 한 해 평균 678건의 사건을 처리하지만, 일부 판사는 1,000건 이상을 처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민판사들에게 '판결 할당제'까지 적용하는 초강수를 쓰면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추방대상인 이민자들이 장기화되는 이민소송을 빌미로 수년간 미국에 체류하면서 취업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처음 본 승객에 신장 기증한 美 운전기사

    하느님이 인도했다…차안에서 투석 치료 사실 고백 펜실베이니아주 인근에서 우버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팀 레츠(33, 왼쪽)는 택시에 탑승한 투석 환자 윌리엄 수미엘 주니어(73)에게 선뜻 신장 기증을 제안했다. (사진=액트오브휴머니티 페이스북) ...
    Date2023.04.14 Views3347
    Read More
  2. 팬데믹 이후 달라진 미국인들의 삶의 가치관…3년간 많은 변화 실감

    미국인들이 인생의 중요한 가치로 꼽는 덕목들이 코비드-19 팬데믹을 지나면서 크게 달라졌다. 최근 발표된 월스트릿저널(WSJ)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의 공동조사 결과는 지난 25년간, 특히 지난 3년간 미국사회가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를 보여준...
    Date2023.04.08 Views3112
    Read More
  3. 아시안 경관에 인종혐오 발언 동영상 파문

    맨해튼서 흑인이 아시안 경찰관에 삿대질하며 도발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흑인 남성이 뉴욕시경의 아시안 경관에 삿대질을 하며 인종혐오 발언을 내뱉는 영상이 온라인으로 공유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트위터 유저 ‘AsianDawn4’은 최근 틱톡 ...
    Date2023.04.08 Views3369
    Read More
  4. 올해 석달만에 美서 총기난사사건 128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뉴욕시 미성년자 총격도 늘어 용의자 오드리 헤일(28) [사진 내슈빌 경찰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써 128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기 난사 사고 데이터를 집계하는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
    Date2023.04.08 Views3064
    Read More
  5. 낙태에 엄격한 아이다호, 미성년자가 ‘타주에서 낙태하는 것’ 금지

    주지사 법안에 서명…미성년 낙태 돕는 성인에 최고 징역 5년형 10대들이 다른 주에 가서 낙태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아이다호주에서 처음 도입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브래드 리틀 아이다호주 주지사는 전날 성인이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의 낙...
    Date2023.04.08 Views3124
    Read More
  6. “개처럼 짖는 소리로 소통”...3대째 근친혼 이어온 美가족에 생긴 일

    영국 라디오채널 LBC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오드의 한 산악 마을에 사는, 근친 혼으로 이루어진 휘태커 가족을 조명했다. 이들 가족은 모두 근친 지간으로 이뤄졌다. 다큐멘터리 감독 마크 라이타(63)가 2004년 가족 사진을 찍게 되면서 이들의 근친혼 역...
    Date2023.04.08 Views3418
    Read More
  7. No Image

    모기지 금리 하락했지만…美주택매물 부족 심각

    모기지 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매물 부족으로 집값이 여전히 비싼 탓인데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와 더불어 주택금융 시장의 신규 대출을 저해하는 상황이다. 이번주 시장 평균 30년...
    Date2023.04.08 Views2942
    Read More
  8. 캘리포니아 性중립 화장실 추진에… 식당들 “비용 부담 커 다른 주로 이전”

    좌파, 진보측이 추진하는 ‘정치적 올바름’ 운동 확산…곳곳서 몰아붙이기 부작용 터져 미국에서 세계로 확산된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운동은 인종·성별·장애 등에 따른 차별적 표현을 철폐하...
    Date2023.04.08 Views3320
    Read More
  9. 미국서 반지성주의 확산…56%, “대학 가치없어”

    정치적 올바름 내세운 과도한 진보,좌파주의도 거부 미국 사회에서 지성의 원천이라고 여겨져온 대학에 대한 존중이 빠르게 식어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 설문 결과 대학 졸업장의 가치가 없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교육을 ...
    Date2023.04.08 Views2788
    Read More
  10. No Image

    미국서 레스토랑이 사라진다…1년만에 10% 감소

    미국에서 음식점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현재 미국에서 실제 영업하는 음식점 수는 63만1000개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7만2000개 줄었다. 올해도 5%이상 감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 미국 음식점 수가 매년 10%~ 50%씩 증가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Date2023.04.08 Views3105
    Read More
  11. 지난해 미국내 인공지능(AI) 관련 일자리 80만개…1년만에 2배로 급증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미국에서 AI 관련 일자리가 1년 새 두 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퍼드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게시한 AI 관련 잡포스...
    Date2023.04.08 Views3349
    Read More
  12. 뉴욕시 전철 승객 팬데믹 이후 최고경신

    하루 이용객 거의 400만명… 작년 12월 기록 돌파 뉴욕시 전철 이용객 수가 뉴욕에서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하루 동안 전철역 개찰구를 통과한 승객 수는 ...
    Date2023.03.25 Views3679
    Read More
  13. 플러싱 카지노 건립 반대 움직임 본격화

    지역단체들 온라인 서명 캠페인…주민 빈부격차 심해져 퀸즈 플러싱에 카지노를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뉴욕주는 올들어 3개의 카지노 면허 입찰을 추진 중인데, 미프로야구 뉴욕 메츠 구단주는 현재 플...
    Date2023.03.25 Views3067
    Read More
  14. 뉴욕주 범죄건수 3년 연속 증가세

    전년대비 21% 늘어… 중·절도 가장 큰 폭으로 증가 지난해 뉴욕주 범죄건수가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주정부가 발표한 2022년 범죄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범죄건수는 약 41만8천건으로 2021년에 ...
    Date2023.03.25 Views3205
    Read More
  15. 뉴욕주 무면허 마리화나 판매상 하루 1만불 벌금…그동안은 250불

    뉴욕주가 무면허로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상들에게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주의회에 제안한 처벌강화 법안에는 주마리화나관리국과 지역 경찰의 단속 권한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적발되는 무면허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
    Date2023.03.25 Views3365
    Read More
  16. 美시카고 공항-도심 잇는 항공택시 2025년 상용화

    유나이티드항공이 아처에 주문제작한 전기구동 항공택시 예상도 유나이티드항공과 전기 수직이착륙항공기 회사 아처는 오는 2025년부터 시카고에서 전기구동 항공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 항공택시는 시카고 북서쪽 교외의 오헤어국제공항과 도심 서부의 &...
    Date2023.03.25 Views3118
    Read More
  17. 미국인 42% 비만…일부 주는 비만 50% 이상”

    미국 국민 5명 중 2명이 비만이며 일부 주는 비만율이 50%를 넘어섰다.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에 따르면 미국 국민 중 체질량지수(BMI) 30 이상 비만은 전체의 42%이며, 비만율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와 웨스트버지니아로 각각 51%였다. 가장 낮은 ...
    Date2023.03.25 Views3701
    Read More
  18. "비행기 안에서 잠도 잘 자고, 깨끗한 화장실을 쓰려면"

    베테랑 승무원들 팁…"멀미 심하면 앞쪽 좌석…잠 잘 자려면 창가 쪽 앉아라" 긴 시간 비행기 좌석에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 하는 장거리 비행을 좀 더 편안하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20년 이상 여객기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천 시간 이상을 ...
    Date2023.03.25 Views3634
    Read More
  19. No Image

    너무 커버린 머스크 제국, 美정부 불안 고조

    Date2023.03.25 Views1784
    Read More
  20. 교사가 준 그래놀라 바 먹고 학생 사망…美교육국, 유족에 1백만불 보상

    미국의 한 중학생이 교사가 준 그래놀라 바를 먹고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교육구 측이 유족에게 보상금 100만 달러를 주기로 합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5월 미국 네브래스카주 리버티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14세 소년 재거 쇼는 ...
    Date2023.03.25 Views37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