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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어머니 둔 샌드라 모건…유색인종으론 첫 프로풋볼 대표 기록
 

 

미국 프로풋볼(NFL) 팀의 대표로 맹활약하고 있는 한인 혼혈여성을 최근 미언론이 크게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CNBC가 NFL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에서 사장(CEO) 일하는 샌드라 더글러스 모건(44)을 보도한 이후 NFL도 3월초 여성의 달을 맞아 모건에 대한 영상특집을 마련했다. 

모건은 지난해 7월 사장으로 취임했다. AP 통신은 당시 "모건은 여성으로는 3번째, 흑인으로도 3번째로 NFL 구단 사장이 됐다. '흑인 여성'으로 따지면 최초"라고 보도했다.

모건은 흑인계 미국인으로 공군에 복무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건은 과거 카지노업계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무시와 차별을 받는 것을 보며 무슨 일을 하든지 ‘평등’과 상호 존중을 위해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모건은 대학 졸업 후 법대 대학원에 진학했고, 졸업 후 미라지 카지노 리조트의 소송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2008년에는 라스베이거스시에서 최초의 흑인 검사로 부임했고, 2019년 네바다주 게임집행위원회에서 최초의 유색인종 의장에 부임했다.  

변호사인 모건은 ‘네바다주 게임집행위원회’ 의장으로 일하던 중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슈퍼볼 개최위원회 부의장을 맡으며 라스베이거스 구단과 인연을 맺었다. 과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시카고 카디널스에서 뛰었던 와이드 리시버 돈 모건이 그의 남편이다.

이후 지난 2021년 레이더스의 소유주 마크 데이비스와 만나면서 다시 그녀의 삶은 큰 전환기를 맞이했다.
레이더스 팀 사장으로서의 오퍼를 받은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미국프로풋볼(NFL)은 쉴 새 없이 선수들이 몸을 충돌하는 격렬한 종목인데, 이런 이유 때문에 ‘금녀의 스포츠’란 별명을 지니고 있다. 한국인의 피를 물려받은 모건이 구단 대표로서 후에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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