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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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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망명하겠다는 일념으로 위험한 '다리엔 갭'을 통과하려고 시도하는 중국인들이 최근 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다리엔 갭은 콜롬비아 북쪽, 파나마 남쪽에 위치한 열대우림 지역으로, 자연환경만으로도 매우 위험한 곳이다. 또 치안이 부재한 무법천지이며 도로도 없는 상황에서 약 110km를 가로질러야 한다. 난민과 여행객을 노리는 무장강도와 밀수범, 마약조직, 인신매매조직도 흔하다.
이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인원은 매년 수십명에 달하며, 실제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공산이 크다.
파나마 정부 자료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다리엔 갭을 거쳐 파나마에 도착한 중국 국적자는 올해 1월에는 913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가디언은 목숨을 걸고 다리엔 갭을 통과해 미국으로 가려는 중국인들이 늘어난 이유가 “가혹한 코로나 봉쇄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폭압적 통치”라고 지적했다.
그 중 '장'이라는 성을 가진 28세 남성은 베네수엘라인 4명과 중국인 2명과 함께 작년 9월말 다리엔 갭에 들어간 직후 천신만고 끝에 다리엔 갭을 통과한 후 중미를 거쳐 멕시코-미국 국경에 도착했다. 그후 51일간 구금된 상태로 있다가 인터뷰를 거쳐 미국으로 입국한 후 하와이의 중식당에 불법으로 일하면서 난민 인정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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