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흑인 아름다움.png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는 니아킴 갯트윅(Nyakim Gatwech)은 아프리카 수단 출신의 모델로 모델계에서 알아주는 패셔니스타다.
그녀는 스스로 ‘어둠의 여왕’이라 칭하며 흑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검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다면 만달러를 들여도 아깝지 않겠죠?”라는 택시 기사의 예의 없고 불쾌한 질문에 당당해 “NO”를 외쳐 전 세계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수없이 험난한 과정들을 극복해야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피부를 가진 갯트윅은 단지 검은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많은 비하 발언을 들으며 자라왔다.
그녀가 세계 최고를 꿈꾸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기사에게 “검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려 한 적이 있냐? 표백제를 한 번 사용해 보라”는 말을 들었을 때다.
상상 이상의 불쾌함을 느낀 갯트윅은 “지금 제 피부도 충분히 매력 있는데 제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세상에 흑인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편견에서 벗어나게 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수없이 많은 연습과 공부를 반복한 끝에 갯트윅은 모델계의 정상에 올랐고, 많은 곳에서 숱한 러브콜을 받는 모델로 성장했다.
갯트윅은 “내 초콜릿 피부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다. 이 아름다운 피부를 왜 하얗게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대로도 난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뭐라 해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검은 피부 때문에 세상 사람들 앞에 주눅들어 있는 일은 없길 바란다. 그 누구도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의할 순 없다. 우리 모두는 고귀한 존재다”고 덧붙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중 감전사 file 2017.07.14 6728
41 공화당, 오바마케어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수정안 공개 file 2017.07.14 5736
40 이민가기 제일 좋은 나라 순위…미국, 겨우 7위 file 2017.07.14 5915
39 이민국, '모든 불법이민자 걸리면 체포' file 2017.07.11 6497
38 美 항공기서 난동 피우던 승객, 승무원이 와인병 휘둘러 제압 file 2017.07.11 6064
37 미국, 사람 생각 읽을 수 있는 '마법의 모자' 개발 중 file 2017.07.11 5629
36 트럼프 집권 후, 백악관 남녀 임금차 3배 더 벌어져 file 2017.07.11 4970
35 불가능을 극복한 감동의 뇌성마비 美 보디빌더 file 2017.07.11 6348
34 오바마 전 대통령, 퇴임 6개월 만에 정치활동 재개 2017.07.11 5484
33 '공정 수익분배' 위해 구글·페북 미국 언론사 2,000곳, 단체협상 나선다 file 2017.07.11 7385
32 '의족'에 도시 이름 써 '인증샷' 남기며 세계 여행을 즐기다 file 2017.07.11 6480
31 미국, 북한 ICBM 방어망 구축 못해 file 2017.07.11 5823
30 헤일리 유엔대사, "북한, 고맙다" 트위터 올려 비난 file 2017.07.11 5664
29 미국-멕시코 국경 밀입국자 다시 급증 2017.07.11 5398
28 이민국 인터뷰서 범죄사실 숨겼다가… file 2017.07.07 5580
27 미국 창업 친환경 주, 뉴욕 39위.뉴저지 50위로 최악 file 2017.07.07 6038
26 이번엔 승객이 델타 승무원 폭행…비행기 회항 file 2017.07.07 5512
25 델타항공 또 갑질, 왜 이럴까 file 2017.07.07 5797
24 강제수용소에서 자신 구해줬던 미군과 70년 만에 재회한 유대인 file 2017.07.07 6568
23 '결혼 80주년' 맞아 아내만을 위한 사랑의 노래 불러준 할아버지 file 2017.07.07 7641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