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4가지 뎅기열 유형(혈청형)이 모두 관찰되고 있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복수의 혈청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미주 대륙 내 뎅기열 감염 사례는 357만8414건, 사망자는 1039명이다. 이 수치는 작년 같은 시점에 보고된 감염 규모의 3배에 이른다.

특히 심각한 지역은 브라질이다. 올해에만 296만6339명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사망자도 벌써 758명이나 나왔다.

이웃한 파라과이에서도 전체 인구 3%에 가까운 19만1923명이 뎅기열에 시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에서도 매일 환자 수가 누적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상고온 현상, 급속한 도시화, 기후 변화와 연관된 가뭄과 홍수, 일부 국가의 열악한 위생 상태 등을 뎅기열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보통 3~14일간의 잠복기 이후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보통 일주일가량 지나면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도 없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 귀에서 피났다… 문짝 떨어진 비행기 승객들 1조3천억 손해배상소송 2024.03.08 1043
54 미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회>, 1년간 교회 1,200여개 감소 2024.04.13 1039
53 美남부국경 대혼란…사회분열, 폭력사태로 긴장 고조 2024.03.22 1034
52 美, 왜 삼성에 8조원이란 거액을 지원할까...반도체 패권 ‘쩐의 전쟁’ 2024.03.22 1033
51 美 전략사령관 “미국, 다수 핵무장국과 동시 전쟁 가능성” 2024.03.02 1032
50 학비 전액 면제!...10억불 통큰 쾌척에 뉴욕의 美의대생들, 벅찬 감격 2024.03.02 1027
49 평등·다양성 앞세우다가…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 학문적 추락 2024.04.20 995
48 뉴욕일대 지진에 맨해튼 뉴요커들 "가구 흔들려" 2024.04.05 985
47 팬데믹 포함해 3년간55만명 뉴욕 떠났다 2024.03.15 985
46 트럼프, 돈벼락… 50억불 가치 SNS 상장으로 세계 500대 부자 합류 2024.04.05 964
45 뉴욕지하철 이용객들 가방∙몸수색 허용해야 2024.03.08 958
44 뉴저지주에서 강도 4.7 지진 발생…뉴욕도 놀라 2024.04.05 954
43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 최고맛집 100곳 2024.04.13 949
42 뉴욕서 <묻지마 주먹질> 피해 잇따라 발생 2024.04.05 941
41 볼티모어 사고, 해외 기지 및 미군의 군수지원에 차질 원인 2024.04.13 939
» “350만명 감염, 1천여명 사망”…미주서 역대급 확산 중인 이 병 2024.04.05 900
39 <별종 트럼프>의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은 무엇? 2024.04.20 901
38 아들 총기난사에 책임있는 부모에 징역 10년~15년형 선고 2024.04.13 900
37 3500만불 배상받는 뉴욕 여성…무슨 일? 2024.04.05 899
36 머스크 회장 "인간 능가하는 인공지능(AI) 1~2년안에 나올수도…” 2024.04.20 893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