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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최고 급증, 5세 이하 1만3천명 전년비 47% 증가

뉴욕시 보호소의 임시 거주자, 8만 6천여명으로 2배 증가

 

뉴욕시 어린이 가운데 매달 3만명은 노숙자 셸터에서 임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시감사원이 노숙자서비스국의 통계를 인용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해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 거주한 어린이 숫자는 매달 평균 약 3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5세 이하 어린이는 평균 1만3,000명이 DHS 노숙자 보호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또한 밤 시간대 보호소에 들어온 14~18세 청소년들은 전년대비 64% 증가했고, 6~13세 어린이도 58% 늘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감사원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노숙자, 특히 어린이 노숙자가 급증했는데 지난해 10년래 가장 많은 수의 어린이가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 임시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매일 밤 난민 포함, 12만명이 넘는 노숙자가 뉴욕시 운영 보호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있다. 이는 전년비 63% 증가한 수치다.
DHS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입들의 주택 퇴거가 금지됐던 지난 2022년 초 4만7,000명에 달했던 보호소 임시 거주 인구는 금지 조치 해제 후 지난해 8만6,000명으로 무려 83% 급증했다.

이같은 노숙자 쉘터 체류자의 급증 뿐 아니라 뉴욕시는 현재 미남부 멕시코 국경을 통해 넘어온 망명이민자들이 대거 뉴욕으로 유입되면서, 임시 보호소 부족현상 및 각종 범죄문제와 예산 지출 문제 등 삼중고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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