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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사냥에 적법한 탄환 사용, 시간상 불법 총기 사용으로 기소 가능

 

사슴.jpg

 

뉴욕주 셔먼에 사는 40대 여성이 이웃에 사는 남성이 쏜 사냥총에 의해 억울하게 잘못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즈마리 빌퀴스트(사진 오른쪽. 43)는 추수감사절 전날 집에서 기르는 애완견과 함꼐 산책을 나갔다가 등에 총을 맞았는데, 총을 쏜 사람은 이웃에 사는 토머스 자돌로스키(34)였다. 
자돌로스키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200야드(183m) 떨어진 곳에서 사슴을 발견하고 총탄 한 발을 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사람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자돌로스키는 911에 신고한 뒤 로즈마리의 상처를 압박해 지혈하려 했고, 집에 있었던 그녀의 남편도 달려왔지만 응급차에 실린 그녀는 병원에서 숨졌다.
미 언론은 오인 총격을 가한 자돌로스키는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채터쿼 카운티 검찰이 자돌로스키의 사냥 면허와 사냥 가능 시간에 대한 법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자돌로스키는 사슴 사냥에 적법한 탄환을 사용했지만 오인 총격 사고가 난 시간이 일몰 후 1시간이 지난 때여서 시간상 불법 총기 사용을 한 것으로 기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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