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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오렌지카운티 세종학당 3곳 클래스 증설…K-팝, 한국드라마, 한국영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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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족을 대상으로 한 공인 한글 교육기관들이 클래스를 증설하는 등 이들의 한국어 학습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 지정한 공인 한국어 교육기관은 LA와 오렌지카운티에 총 3곳이 있는데, 18세 이상 성인인 타민족 또는 한인 2,3세들이 총 450여 명이 수강 중에 있다.  특히 타민족 비율이 적게는 77%, 많게는 90% 이상에 달한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LA 세종학당에는 총 190여명이 등록했고, 이 중 타인종은 77%이고 나머지가 한인 2,3세다.

LA 세종학당은 최근 초급반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었지만, 늘어나는 수요와 요청에 의해 이번 학기부터 다시 초급반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5개반에서 이번 학기 8개반으로 늘어났고, 학생수도 지난 학기의 98명에서 약 2배로 늘어났다

타민족들이 한글 공부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다양하다. 세종학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K-팝, 한국 드라마, 영화, 음식 등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된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나 한인과 결혼했거나 한인 가족 관계가 있는 경우, 직장이나 사업에서 한국어가 필요해졌거나, 유학이나 취업을 위해 배우는 경우 등 그 외에도 각양각색의 이유를 갖고 있다.

특히 한국 여행을 위해 배우려는 타인종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LA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언어 공부로 이어졌고, 이젠 한국을 방문을 생각한다는 것은, 즐기는 차원을 넘어 한국을 동경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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