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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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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18-02-23 at 4.29.30 PM.png

 

출퇴근 시간에 버겐카운티 레오니아 타운내로 들어오는 외부차량의 진입을 막아 교통난을 해소하려했던 레오니아 타운당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지역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당국이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표지판을 서둘러 교체하고 있다. 

레오니아 당국이 기존에 설치했던 ‘Do Not Enter' 표시판은 ‘진입 금지’ 글씨만 너무 크고, 금지 시간 글씨가 너무 적을 뿐 아니라 아래에 ‘주민은 예외’ 라는 글씨가 작게 적게 있어, 절대 다수의 타지역 운전자들은 아예 진입을 하지 않아 그동안 지역 상권의 매출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지역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어왔다.

이로 인해 레오니아 당국은 거주자 및 방문자만 진입가능(Residents and Leonia Destinations Only)'으로 표시판을 교체했지만 이 표시판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유다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은 "'진입금지'라는 표현이 크게 적혀 있어 불쾌함과 오해를 유발할 소지가 있다"며, 이를 바로잡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에 타지역 운전자들의 진입을 막는 결과를 초래해 지역상인들의 매출 하락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레오니아 당국은 레오니아로 들어서는 60개 길목에 '진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약 4천달러를투입했고, 이번에 표지판 교체 작업을 위해 약 2,500달러를 추가로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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