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오리건주 법원, 소년에 3660만불 배상판결

Screen Shot 2018-05-27 at 11.39.07 AM.png


한 미국소년이 철없는 '불장난'을 저지른 댓가로 엄청난 금액의 배상 판결을 받았왔다. 

AP통신 등은 오리건 주 법원이 한 15세 소년에게 총 3660만 달러를 당국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5세 소년은 작년 9월 장난삼아 2차례 이상 폭죽을 오리건 주 컬럼비아 강 협곡의 숲에 던져 거대한 산불을 냈다. 순식간에 불길은 산 전체로 번져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한창 관광객으로 붐비는 자연지의 소실로 손해액은 무려 1350만 달러, 또 소화에 들어간 비용도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소년은 방화 혐의로 기소됐으며 5년 간의 보호관찰과 19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그리고 산불에 휘말린 152명과 각 공공기관에 사과문을 쓰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산림국과 교통국 등 총 9개 기관은 소년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소년의 변호인은 "미성년자에게 너무나 가혹한 판결로 불합리하다"고 반박했지만 존 A 올슨 판사는 "관련 당국이 소년을 위해 배상금 지불 일정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소년이 다른 죄를 짓지 않고 보호관찰기간을 마친다면 10년 후에 지불을 중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99 공화당, 오바마케어 대체하는 트럼프케어 수정안 공개 file 2017.07.14 5651
4098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중 감전사 file 2017.07.14 6580
4097 뉴욕시, 3200만불 예산 투입 '쥐와의 전쟁' 시작 file 2017.07.14 7507
4096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30파운드' 초대형 메기 잡혀 file 2017.07.14 5999
4095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2020년 美 대선 출마 선언" file 2017.07.14 7763
4094 임신한 여성 앵커에 "역겹다"며 인격모독 file 2017.07.14 7048
4093 시한부 아빠와 딸들의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춤 file 2017.07.14 6188
4092 종일 산불 진압하고 식사하는 소방관들 '밥값' 몰래 계산 file 2017.07.14 7346
4091 셔먼 민주당하원의원 '트럼프 탄핵안' 발의 트럼프 대통령 정치적 타격 불가피 file 2017.07.14 5448
4090 미국인 10명 중 4명 응답 "북한이 최고의 위협 세력" file 2017.07.14 7650
4089 DACA, 메브니 프로그램 폐지위기 file 2017.07.18 5710
4088 존 리우 전 감사원장, 2만6천불 벌금 명령받아 file 2017.07.18 6675
4087 코미 전 FBI국장 회고록 폭풍예고 file 2017.07.18 5879
4086 구글, 캘리포니아에 '지카' 잡을 모기 2000만 마리 방출 file 2017.07.18 6054
4085 흑인 손에만 반응없는 '비누거품' 논란 file 2017.07.18 8877
4084 미국서 또 뜨거운 차량 아이 방치 사망 file 2017.07.18 6690
4083 트럼프, "가짜 뉴스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왜곡해" file 2017.07.18 6024
4082 트럼프, 국정지지율 36%로 역대 최악 file 2017.07.18 7505
4081 LA 갤러리, 인증샷 욕심으로 작품 파괴 file 2017.07.18 6510
4080 시카고, 몸 불편한 손님에 햄버거 썰어 먹여줘 file 2017.07.18 56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