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오리건주 법원, 소년에 3660만불 배상판결

Screen Shot 2018-05-27 at 11.39.07 AM.png


한 미국소년이 철없는 '불장난'을 저지른 댓가로 엄청난 금액의 배상 판결을 받았왔다. 

AP통신 등은 오리건 주 법원이 한 15세 소년에게 총 3660만 달러를 당국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5세 소년은 작년 9월 장난삼아 2차례 이상 폭죽을 오리건 주 컬럼비아 강 협곡의 숲에 던져 거대한 산불을 냈다. 순식간에 불길은 산 전체로 번져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한창 관광객으로 붐비는 자연지의 소실로 손해액은 무려 1350만 달러, 또 소화에 들어간 비용도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소년은 방화 혐의로 기소됐으며 5년 간의 보호관찰과 19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그리고 산불에 휘말린 152명과 각 공공기관에 사과문을 쓰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산림국과 교통국 등 총 9개 기관은 소년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소년의 변호인은 "미성년자에게 너무나 가혹한 판결로 불합리하다"고 반박했지만 존 A 올슨 판사는 "관련 당국이 소년을 위해 배상금 지불 일정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소년이 다른 죄를 짓지 않고 보호관찰기간을 마친다면 10년 후에 지불을 중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06 "美, 북한 공격하지 않을 것…핵무기 보유 알기 때문" file 2017.09.26 7989
4105 "美, 아프간 주둔 미군 4천명 곧 철수" 2019.12.17 5761
4104 "美건강보험 이대론 안돼!" file 2018.05.29 8657
4103 "美경제 향후10년은?…생산둔화·소득불평등 직면" 2019.02.10 7506
4102 "美노동시장, 진정 조짐…GM도 500명 해고 2023.03.04 3630
4101 "美미래 낙관…자녀들, 부모보다 잘 살것" file 2018.01.05 7837
4100 "美세제개혁안, 일부 중산층 세금 더내" file 2017.11.10 7542
4099 "美정부, 이슬람 신규난민 입국금지 권한있다" file 2017.09.15 7507
4098 "美증시 호황이지만…서민들 혜택없다" file 2017.10.24 7037
4097 "가족 연쇄이민 중단…메릿 이민 추진" file 2018.10.21 7401
4096 "객실 성매매 알고도 외면했다"…12개 유명 호텔체인 미국서 피소돼 file 2019.12.15 6851
4095 "경찰 이전에 인간"…현대판 장발장 도움 준 경찰 file 2017.11.17 8055
4094 "고교 졸업반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너무 중요하다" file 2018.05.08 6265
4093 "공적보조 받으면 영주권 못받아" 초강력 규제 파문 file 2018.04.05 7868
4092 "공화당 대신 민주당" 美60세이상 유권자 37%→42% file 2018.04.10 7448
4091 "그녀가 증언대 서면 트럼프 정치생명 끝날수도…" file 2019.03.10 5782
4090 "그레이하운드 버스도 불심검문" file 2018.03.27 7623
4089 "기후변화 막자" 목소리 높인 10대들 동맹 휴교 file 2019.02.26 6963
4088 "남자만 군입대는 위헌"…美연방법원 , 또 병역의무 성평등 논란 file 2019.03.05 5961
4087 "남학생 전용 사교모임은 차별" file 2019.02.16 80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