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8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오리건주 법원, 소년에 3660만불 배상판결

Screen Shot 2018-05-27 at 11.39.07 AM.png


한 미국소년이 철없는 '불장난'을 저지른 댓가로 엄청난 금액의 배상 판결을 받았왔다. 

AP통신 등은 오리건 주 법원이 한 15세 소년에게 총 3660만 달러를 당국에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5세 소년은 작년 9월 장난삼아 2차례 이상 폭죽을 오리건 주 컬럼비아 강 협곡의 숲에 던져 거대한 산불을 냈다. 순식간에 불길은 산 전체로 번져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지역을 초토화시켰다. 한창 관광객으로 붐비는 자연지의 소실로 손해액은 무려 1350만 달러, 또 소화에 들어간 비용도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소년은 방화 혐의로 기소됐으며 5년 간의 보호관찰과 19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그리고 산불에 휘말린 152명과 각 공공기관에 사과문을 쓰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산림국과 교통국 등 총 9개 기관은 소년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소년의 변호인은 "미성년자에게 너무나 가혹한 판결로 불합리하다"고 반박했지만 존 A 올슨 판사는 "관련 당국이 소년을 위해 배상금 지불 일정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소년이 다른 죄를 짓지 않고 보호관찰기간을 마친다면 10년 후에 지불을 중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99 헤일리 대사, 트럼프와의 불륜설에 발끈 "모욕적" file 2018.01.30 8133
4098 허리케인·산불에 신음한 미국 file 2018.01.12 8626
4097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F-22 17대 대파 file 2018.10.21 7703
4096 허리케인 고든 상륙 비상사태 file 2018.09.09 7667
4095 허리케인 '어마' 1급으로 약해졌지만… 400만 가구 정전, 경제 피해 file 2017.09.12 6717
4094 허리케인 '레인' 하와이 강타한다 file 2018.08.26 7608
4093 행정부, 대법원에 DACA 신속 처리 요구 file 2018.11.10 6585
4092 행복한 나날의 연속 후 원인 불명의 죽음 file 2017.07.03 8144
4091 해커들, 美 ATM기서 현금 마구 인출 file 2018.01.30 7576
4090 해리슨 포드, 사고차량서 사람 구조 file 2017.11.24 8011
4089 해고된 맥도날드 사장, 다수 직원과 성적관계 file 2020.08.10 7454
4088 항소법원, 트럼프 반이민정책 제동 file 2018.04.24 8353
4087 항소법원, "뺑소니 추방사유 맞다" 2017.12.22 7908
4086 항생제 안듣는 슈퍼박테리아 확산…뉴욕,뉴저지에 집중 발생 file 2019.04.09 7037
4085 항공사들, 항공권 1장 사면 1장 공짜 등 돌파구 찾기 혈안 file 2020.11.10 6709
4084 항공사 직원의 '자살비행'에 美항공 보안에 심각한 허점 file 2018.08.14 6688
4083 항공사 승무원, 인신매매 위기 소녀 구해 file 2018.07.02 6476
4082 항공, 의류, 식당 등 코로나 최대 피해업종들 절망감 깊어 file 2020.09.28 7177
4081 합법이민 4년만에 절반으로 감소…이민 축소 지속 우려 file 2020.07.24 6742
4080 할리우드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제작자측이 먼저 요청 2023.08.05 32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