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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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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산하 수사전담반, 1년간 5,000여건 접수

 

비자.jpg

 

트럼프 행정부가 최초로 개설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사기 핫라인이 가동되면서 사기신고 접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국(USCIS) 산하 수사전담반(FDNS)이 1년간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 H-1B 비자 사기 신고는 5천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국은 FDNS 수사 요원들이 각 정보기관의 연계를 통해 H-1B 비자 신청자의 정보가 사실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사기가 의심되는 케이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실사까지 하고 있다. 

 

현장 실사 단속 요원들은 H-1B 직원 면담과 고용 증명서류, 명함 등을 통해 비자신청 서류와 실제 고용조건이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고 H-1B 신청서에 기록된 정보가 거짓으로 확인될 경우 H-1B 신청서를 무효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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