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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급증 추세…전과 없는 단순 불체자 46%

 

트럼프 취임.jpg

 

트럼프 행정부가 강제 추방한 이민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강도 높은 이민단속이 지속되면서 매 분기마다 평균 4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추방되고 있으며, 추방되는 이민자 수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2018회계연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2018회계연도 첫 3분기 동안 추방된 이민자가 19만 1,5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7회계연도 같은 기간 추방된 17만 5,500명과 비교하면 9%가 늘어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추방된 이민자 수가 4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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