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동생 사망 . 오빠 중태

 

체험 동물원.png

 

미국 미네소타 주의 어린 남매가 동물 체험 농장(petting zoo)에 다녀온 후 대장균 감염 증상으로 숨지거나 중태에 빠져 보건당국과 경찰이 원인 추적에 나섰다.
미네소타 주 라이트 카운티의 캘런 매리쉬는 시가독소 생성 대장균(STEC) 감염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 
동물 체험 농장에 다녀온 후 혈변과 구토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을 들락거린 지 일주일 만의 일이다. 캘런은 급성신부전 증세를 보였고, 신장과 뇌.심장 등 신경계가 손상돼 사망했다. 캘런의 오빠 케이드도 STEC 감염 판정을 받고 현재 사투를 벌이고 있다. 케이드는 독소가 신경계에 도달하지는 않았으나, 양쪽 신장이 공격을 받아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
남매는 발병 직전 가족과 함께 이든 밸리 시의 어린이들이 동물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동물원 '어메이즌 팜야드'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네소타 보건국은 "남매의 STEC 감염 경로를 다각도로 추적 중이며, 예방 차원에서 해당 농장에 수사가 끝날 때까지 동물 공개를 일시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보건국 소속 수의사 조니 셰프텔은 "대장균 박테리아는 대체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일부 변형균들은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는 장기 손상을 불러온다. 혈구가 파괴되고 신장 기능이 정지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상적이고 건강한 동물들도 사람에게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옮길 수 있다. 눈으로는 어떤 동물이 세균을 퍼뜨리는지 분별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515 초등 5학년 이상에 학교에서 콘돔 제공? file 2021.07.16 6156
3514 초대형 허리케인 남동부 상륙 file 2018.09.16 7124
3513 초대형 입시 비리, 하버드 에서도 의혹 불거져 2019.04.09 6131
3512 초당적 이민개혁 절충안 추진된다 2022.05.07 3578
3511 초강력 美비자 심사 3년 연장된다 file 2017.11.28 8205
» 체험 동물원 갔다 대장균 감염된 美남매 file 2017.07.25 6459
3509 체인점 매장들…아침메뉴 안 팔린다 file 2020.08.03 7229
3508 청와대 100m앞 트럼프 반대시위 허용 file 2017.11.07 8602
3507 청소년 추방유예(DACA), 새 법안으로 재탄생 기대 file 2017.09.29 6113
3506 청소 절대 안하는…기내서 화장실보다 더러운 곳…미국 승무원의 폭로 2022.09.02 3621
3505 청문회 승자는 페이스북 저커버그 file 2018.04.15 7112
3504 첫 흑인여성 부통령 치열한 3파전…바이든, 이번주 부통령후보 지명 file 2020.08.03 5423
3503 첫 자서전 1700만부 판 미셸…남편의 2배 2022.07.29 3424
3502 천 마스크 쓰면, 코로나 전염까지 27분 file 2022.01.08 5028
3501 처음 본 승객에 신장 기증한 美 운전기사 2023.04.14 3370
3500 챗GPT 때문에…미국에서는 <화이트칼라>의 실직이 시작됐다 file 2023.06.10 3185
3499 책 한권에 발칵 뒤집힌 백악관과 트럼프 file 2018.09.09 7393
3498 창업 4년만에 몸값 25억불 육박…美 월스트리트 유니콘 '아울락' file 2019.11.23 5513
3497 참사 현장서 머리에 총 맞았는데… file 2018.05.22 8293
3496 착륙 여객기에 '레이저 빔' 쏘던 남성 체포…대형 참사 날 뻔 file 2020.01.28 7612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