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파티에 가던 가족 친지 18명 한꺼번에 참변교통당국, 렌터카 업체 수사확대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고 리무진은 도로위에 나올수 있는 차량"불법개조 조사

 

Screen Shot 2018-10-14 at 12.47.40 PM.png

 

 

미국 뉴욕주 스코해리에서 20명의 사망자를 낸 리무진 차량은 애초에 도로위에 나올 수 없는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발표는 쿠오모 주지사가 직접 밝혀 앞으로 차량의 리무진 불법개조 문제가 주 정부 차원에서 다뤄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사고를 낸 리무진은 조사 결과 한 달 전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으로 도로 운행을 해서는 안되는 차였고 운전사도 제대로  된 면허증을 갖추지 않았다.  주 당국은 이에 따라 대형 밴을 잘라서 연장해 리무진으로 만들어 임대해 온 렌터카 업체 '프레스티지 리무진' 에 대한 폐업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사고는 3년전 비슷한 교통사고 참사 이후 쿠오모 주지사에게 그런 개조차량의 안전도를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폭주한 끝이어서 관심을 모오고 있다.

 이번 사고차량에 탄 사람들은  일가족 중 30세 생일을 맞은 자매의 생일파티에 함께 가던 가족들과 친구들이어서 안타까움을 더 해주고 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조사 결과 19인승으로 개조된 이 차에는 안전벨트가 있었지만 이를 착용한 사람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섬월트 위원장이 말했다. 

 

교통당국은 현재 뭉개진 리무진의 운행기록과 기계 시스템,  도로의 사고빈발 위험지 기록 여부 등과 함께 운전자의 면허 및 경력을 조사하고 음주나 약물 투약 여부를 알기위한 부검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무진에 탔다가 숨진 신혼부부친구,친척 18명이 함께 숨졌다. 

 

이미 운전자가 상업용 운전면허를 갖지 않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며 이 리무진 차는 차축과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을 점검하는 주정부의 정기 검사도 받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말했다.  

 

 특히 이 리무진 차량은 대형 SUV밴을 잘라내어 길게 재조립한 불법개조 차량으로 연방 정부 승인이 되지 않는 차량이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NTBS는 아직 연방기준 부합 여부는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프레스티지 리무진사는 지난 2년 동안 5차례 교통당국의 수사를 받았고 4대의 차량이 운행정지 된 것으로 기록돼있다.  주 경찰은 프레스티지에서 또 다른 3대의 승용차를 압류했다고 밝혔다.  

 

 

2001년형 포드차량을 개조해 만든 이번 사고의 리무진 차량은 T자형 교차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정지 신호판을 무시하고 달리다 주차장에 서있는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에는 스키드 마크도 없어서 운전사가 브레이크를 밟으려고 시도했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다.  사고차량에 탄 18명의 사망자들은 네 명의 자매 중 한 명의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함께 타고 있었고 그 중에는 2쌍의 신혼부부도 포함돼 있었다. 사고를 당한 네 자매의 고모 바버라 더글라스는 "이 가족들은 리무진을 빌렸기 때문에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연히 생각했을 것"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사고를 당한 리무진과 비슷한 모델의 리무진 차량

 

Screen Shot 2018-10-14 at 12.47.45 PM.pn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하버드대, 노예제 반성…1억불 기금 조성

    역사 바로잡기…부도덕한 과거 잘못 바로잡기로 하버드대가 노예제도에 연루됐던 역사를 반성하면서 1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로 했다.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이 기금을 노예제와 인종차별의 유산으로 생긴 교육적, 사...
    Date2022.04.30 Views4293
    Read More
  2. 이민국, $2,500 수수료 내고 신속심사 확대

    취업이민 영주권·노동허가 등 5월말부터 점진적으로 실시 연방 이민국이 코로나 팬데믹 사태 여파로 크게 늘어난 이민서류 심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이민 신청자가 추가 수수료를 내면 신속 심사를 해주는 ‘프리미엄 프로세싱&rs...
    Date2022.04.22 Views4791
    Read More
  3. 뉴욕주에서 다시 코로나 발생 급증 추세

    전국 최다…위험도 <높음>…미전역서 4만여명 감염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뉴욕주가 다시 코로나19 발생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음&rsquo...
    Date2022.04.22 Views4208
    Read More
  4. 뉴욕시, 컨테이너 쓰레기통 도입 시범 운영

    뉴욕시가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컨테이너 쓰레기통 도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클린 커브스’(Clean Curbs)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길거리 정화작업의 일환으로 길가에 검은 쓰레기 봉투를 쌓는 대신 컨테이너 쓰레기통을 설치, 쓰레기를 ...
    Date2022.04.22 Views3629
    Read More
  5. 뉴저지, 5월4일부터 1회용품 사용금지

    뉴저지에서 비닐봉지와 종이봉투, 스티로폼 포장용기,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 제품 금지법 시행이 오는 5월 4일부터 시행된다. 필 머피 주지사 서명에 따라 시행되는 1회용 비닐봉지 등 금지법이 지난 18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5월4일부터 공식 시행돼...
    Date2022.04.22 Views4056
    Read More
  6. 뉴저지, 마리화나 판매 시작…구입 장사진

    뉴저지주 전역의 13개 판매소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판매되면서 곳곳마다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뉴저지 언론들은 “21일 오전부터 뉴저지주 전역의 13개 판매소에서 21세 이상을 대상으로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시작됐다&rdqu...
    Date2022.04.22 Views3722
    Read More
  7. 세계 최고령 개는...만 21살된 美 치와와

    기네스 세계기록 발표..역대 최고령 개는 29년 생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만 21살 치와와가 현존하는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미국 플로리다주 그린에이커스에 사는 치와와 종 ‘토비키스’가...
    Date2022.04.22 Views3635
    Read More
  8. 코로나 주춤하면서 美교회 대면예배 시작…교인들, 여전히 주춤

    美교회 90 %이상 대면 예배 보고 있지만…교인 출석률은 작년 9월 이후 정체 현상 코로나 관련 수치가 감소하면서 지난해부터 예배당의 문을 활짝 열고 코로나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대면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대면 예배 출석률은...
    Date2022.04.22 Views4021
    Read More
  9. 미국 장례산업에 격변이 찾아왔다… 화장이 전체 과반 차지

    화장률 20년만에 2배 급증…美장의사협회 “2040년엔 화장이 80% 이상 차지할 것” 미국에서 장례문화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화장이 20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 전통적 매장을 누르고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장례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
    Date2022.04.22 Views4520
    Read More
  10. 20대 운전자, 유죄 시인…한인 동승자 사망

    지난해 뉴저지 사우스햄튼 타운십에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전복사고를 일으켜 동승했던 한인 로이 송 (21)씨를 사망케 한 앤소니 로렌즈(사진·21)가 유죄를 인정했다. 뉴저지 버링턴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2급 차량 살인과 3급 난폭 운전, 음주운전 혐...
    Date2022.04.15 Views4037
    Read More
  11. 뉴저지주서 마리화나 4월 20일부터 판매

    뉴저지주에서 늦어도 오는 4월 20일 전까지 기호용 마리화나 구매가 가능해진다. 뉴저지주 대마초 규제위원회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주 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든 성인에게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를 승인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늦어도 4월 20일 ...
    Date2022.04.15 Views3953
    Read More
  12. 5명 평균키 203㎝, 기네스북 오른 이 가족

    막내가 221cm 최장신…7학년 여름 때 28cm자라 미국 미네소타주 트랩 가족.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 미국 미네소타주 소도시에 사는 다섯 식구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가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세계기록 위원...
    Date2022.04.15 Views2691
    Read More
  13. 美에 분유대란…한번에 3∼4통 구매 제한

    미국에서 분유 공급난이 악화해 1인당 구매량이 제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미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타깃, 월마트, 코스트코, 월그린, CVS, 크로거 등 소매업체들이 분유 배급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는 것. 전국적으로 많은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빚어지고 일...
    Date2022.04.15 Views2712
    Read More
  14. 브루클린 지하철 총격범, 체포 후 보석 불허

    뉴욕 출근길 지하철에서 총격…최소 29명 부상당해 브루클린 연방법원이 체포된 용의자 프랭크 제임스(62·사진·로이터)에 대해 보석 없는 구금을 판결했다. 또한 정신과 감정도 명령했다. 뉴욕 동부연방지검은 “아침 출근 시간에 ...
    Date2022.04.15 Views4462
    Read More
  15. 5년새 범죄 악용 10배 급증…美, <유령총> 본격 규제 나섰다

    지난해 미국서 2만7백여명 총에 맞아 숨져…유령총 2만정 범죄에 사용돼 미연방정부가 최근 범죄에 자주 쓰이는 유령총(Ghost Gun) 규제에 나선다. 유령총은 사용자가 인터넷 등에서 부품을 따로 사서 조립해 만드는 총기로 규제가 허술해 범죄에 많이 ...
    Date2022.04.15 Views4812
    Read More
  16. SAT 안 보는 아이비리그에 지원자 폭증

    ‘아이비리그’로 통하는 미국 동부 8개 명문대의 입학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으면서 지원 문턱이 낮아지자,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합격률이 뚝 떨어진 것이다. 하버드대는 6...
    Date2022.04.15 Views4108
    Read More
  17. 팬데믹 끝나가자...죽쑤는 美밀키트 시장

    지난 2012년 미국 최초로 ‘밀키트(meal kit)’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 블루에이프런은 싱글족의 인기를 끌면서 창업 5년 만에 화려하게 IPO(기업공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밀키트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이 ...
    Date2022.04.15 Views4273
    Read More
  18. No Image

    뉴요커 60%, “뉴욕시 떠나면 미래 나아질 것”

    공공안전문제에 가장 부정적…아시안 84%, 노숙자 내쫓아야 뉴욕시민 10명 중 6명은 뉴욕시를 떠나면 가족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뉴욕시 거주 유권자 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
    Date2022.04.09 Views3955
    Read More
  19. 뉴욕시, 팬데믹 후 인구 감소 비율 최고

    뉴욕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구 감소 비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에 따르면 맨해튼, 브루클린, 브롱스, 퀸즈 카운티가 전국에서 인구 감소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카운티에 들었다. 맨해튼의 경우 2020년 4월 인...
    Date2022.03.26 Views4091
    Read More
  20. 차량호출 우버, 앱으로 뉴욕택시도 호출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어제의 적'인 뉴욕시 택시업계의 손을 잡았다. 우버는 자사 앱에 일명 '옐로캡'으로 불리는 뉴욕시의 모든 택시를 등록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앞으로 승객들은 우버 앱을 통해 뉴욕 택시를 예약할...
    Date2022.03.26 Views46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